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는 5월 25일,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가족안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0여 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가 참여한 이번 캠프는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긴급구호세트 및 쉘터 체험 ▲비상물품 빙고 게임 ▲응급상황 대응 OX 퀴즈 ▲안전 레크리에이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가족 간 협력과 실천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는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세트와 이동형 쉘터, 울주군 에너지정책과의 생활 속 안전요령이 인쇄된 각티슈 등의 협조물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안전은 모든 생활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이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단위의 안전 의식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