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4일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에서 ‘2025년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 플래닛’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KT·G 상상플래닛 ▲임팩트 스퀘어 ▲ICT COC 등 4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종사자, 예비 창업가, 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강연은 소셜벤처 저스트랩스(주) 이준호 대표가 ‘AI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벤처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실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실패 경험과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AI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가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 “실패 사례까지 솔직하게 공유해 큰 도움이 됐다” 등 후기를 남기며 강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베터비엔터’와 임팩트 스퀘어 교육 플랫폼 ‘임팩트 서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차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 플래닛’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와 기업 사례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확산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1차 아카데미는 기술과 사회적 가치가 만나는 출발점이었다”라며 “다가올 2차 아카데미에서는 더욱 확장된 협력 모델과 실천적 사례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