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위한 4천만원 기탁

  • 등록 2025.08.19 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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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매년 지원 지역경제와 상생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19일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에서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지원금을 기탁해 이번까지 누적액이 1억 3,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탁금은 김해 기업의 경제기반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김해경제포럼 활성화에 활용된다.

 

김해경제포럼은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경제포럼으로 △인문학 △경영전략 △환경 △산업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지난 2003년 4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경제인 간 교류 협력 강화로 김해의 경제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4년 연속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2025년이 김해의 새로운 30년을 여는 대전환의 원년인 만큼 김해경제포럼이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bugcultur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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