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올해의 작가전' 2차 전시를 11월 14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로비에서 개최한다.
앞서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장범순, 박태준 작가를 최종 선정했고, 이번 전시는 박태준 작가의 2차 전시이다.
'올해의 작가전' 주제는 일상 속의 변주 ‘평범함 속의 비범함: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다’로, 박태준 작가는 일상 속에 숨겨진 문화유산과 풍경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의 매개체인 수묵화로 재해석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휴일 없이 이달 14일까지 계속되며, 올해의 작가전 공식 행사는 4일 전시 공간에서 박태준 작가의 작품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수묵화 작품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트마켓 형식으로 개최되는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