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9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 일원에서 ‘남해 스프링 워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 스프링 워크’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전도 소공원을 돌아서 오는 왕복 4km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남해군민, 관광객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남해군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SamDong 여기 어때’ 인증샷 이벤트, ‘보물섬에서 보물찾기’, ‘봄봄 퀴즈타임’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고, 레크레이션과 죽방렴 키트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특히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군 홍보대사인 에이티즈(ATEEZ)의 ‘산’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남해를 홍보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에이티즈의 ‘산’의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중국 등 해외팬들도 참가 했으며, 남해에서 숙박하고 식당 및 택시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남해 스프링 워크 행사에 에이티즈의 ‘산’이 참가해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은 ‘산’에게 감사드리고, 참가자들이 남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다시 아름다운 남해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