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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월)

울산시 보육인 대회, 보육교사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화회 회장 정연희 감사의 인사

 

 

 제10회 보육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울산광역시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민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보육 현장에서의 노고를 기념하고, 아이들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의 든든한 지원 아래 열렸으며,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정연희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너무나 귀한 요즘,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며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왔다"며, "보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보여준 헌신 덕분에 원장님, 부모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2024년은 힘든 한 해였지만, 보육교사로서의 사명감으로 달려왔다.

2025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씩씩하게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보자"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이순걸 울주 군수 등 울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여러 국회의원 및 지역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보육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덕분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그 웃음과 기쁨이 보육교사로서의 가장 큰 보상"이라고 말하며, 보육교사들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보육에 힘써온 교사들에게 수상의 영예도 돌아갔다.

정 회장은 수상한 모든 보육교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