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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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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초등영어 실천학급·교사동아리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 연구·실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등영어 실천학급’과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를 운영한다. 초등영어 실천학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학급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 총 30개 학급을 선정해 담임교사와 영어전담교사가 다듣영어+ 활용 수업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수업 사례 실천 과제를 수행한다.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는 학교 내·학교 간 교사 협력을 바탕으로 영어과 교수·학습, 평가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올해 8개 동아리를 선정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다듣영어+’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과 영어교육 평가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실천학급과 실천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자 팀별 8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다듣영어+’를 활용한 학생 학습 성취 분석,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참여 수업과 평가 사례 연구,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가정 연계 자기주도적

울산교육청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교육공동체 협의로 자율 시청

방송 시청 때 교사 정치적 중립성 의무 준수 요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선고 과정을 영상으로 시청 시 유의사항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2일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존중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 헌법재판소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생중계 방송 시청 여부는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방송 시청은 교과(사회과, 역사, 한국사 등)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방송 시청 때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고, 정치·사회적 갈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민주시민 교육에서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에게 특정 이념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참여와 실천으로 민주시민의 자질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논쟁적 의견과 그 정보는 균형 있게 제공하고 토의나 토론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참여와 실천으로 민주시민 역량을 기를 수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연수로 이해 높여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서 간 협력 강화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대청마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학습,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개별 학생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팀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부서 간 협력 강화로 학생 지원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강북교육지원청, 저소득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울산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1,000만 원 후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후원으로 강북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명에게 교육비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2일 강북교육청 교육장실에서 교육장, 각 지원국장,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와 꿈 탐색 등 학생 꿈을 응원하는 교육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조손가정에서 ‘세계적인 아이돌’을 꿈꾸는 학생, 한부모 다자녀가정에서 ‘중학교 영어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 한부모 장애가정에서 ‘사회복지사’가 목표인 학생, 한부모 다자녀가정에서 ‘교사’를 꿈꾸는 학생으로 각 250만 원씩 지원받는다. 이들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 관리 대상 학생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의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사업 ‘드림업(UP)’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