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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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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약속 지켰다…마석~상봉 셔틀열차 5월 1일 정상 개통

남양주시, 법적 의무 없음에도 조정신청 등 주도적 협상을 통해 얻어낸 결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동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훈련

재난안전대책본부,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참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용산동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앞 천변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집중호우 등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공무원과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자율방재단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단순 시나리오 낭독을 넘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침수 예방을 위한 모래 마대 쌓기 ▲저지대 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가동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따른 주민 대피 등 3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대피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붕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주민들이 실제 대피하는 과정을 점검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는 어느 지역도 안전지대가 될

광주광역시동구 “미로센터서 수채화·한국화 배워보세요!”

아동·성인 대상 ‘2025 미로 아트스쿨’ 문화예술교육사업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르 특화(수채화·한국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미로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학교를 콘셉트로 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어린이·청소년 위주로 운영됐던 미로센터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2025 미로 아트스쿨’은 초등학생과 더불어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025 미로 아트스쿨’은 한국화와 전통 채색화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아동 대상 프로그램 ‘미술반 먹놀이’와 수채화 기초부터 시작해 동구 일원을 직접 다니며 야외 스케치를 경험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 ‘미술반 동구 산책’으로 구성됐다. ‘미술반 먹놀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술반 동구 산책’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각 20회차씩 총 40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에는 미로센터 1층 전시 공간인 미로 1에서 결과전시를 통해 수업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시민들과

광주광역시 ‘동구랑 건강체조’ 3D 모션그래픽 제작·전시

이달 30일~6월 1일 문화전당서 체험형 프로그램 등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랑 건강체조’ 2종(유연성 튼튼·성장 튼튼)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3D 모션그래픽으로 제작·전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랑 건강체조’는 활동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약을 맺고 개발한 건강 체조로 생애주기별로 ▲아동 대상 1종(성장 튼튼) ▲청장년 대상 2종(어깨·유연성 튼튼) ▲어르신 대상 3종(관절·온몸·혈관 튼튼)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구랑 건강체조’는 상표 출원 및 저작권 사용 승인 등이 완료되어 동구청 유투브에 업로드 됐으며, 각종 행사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3D 모션그래픽으로 제작된 ‘동구랑 건강체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달 3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운영하는 ‘2025년 ACC 미래운동회’에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개발한 ’동구랑 건강 체조‘가 광주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신체 활력

광주광역시동구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 제3회 무등산 인문축제

5월 31일~6월1일 이틀간 증심사 지구 일원서 열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리는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는 ‘숲속에서 즐기는 사색의 시간’을 선사, 다른 지역축제와 차별성을 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지구(Earth)’라는 키워드를 통해 기후 위기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꽃 핀 쪽으로’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마지막 장의 소제목이며, ‘희망’은 우리 모두 변함없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미한다. 키워드가 지구인 만큼 이번 축제에는 무등산국립공원을 비롯해 광주전남녹색연합, 친환경자원순환센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기후환경비건네트워크 등 지역 내 환경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대표 핵심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024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온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