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추진하는 ‘충북도민 AI 리터러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그림일기 또는 스토리북 형식의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주제는 ▲‘여유와 쉼이 있는 따뜻한 충북’과 ▲‘과학·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색다른 하루’로, 참가자들은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이나 과학기술·문화예술·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충북에서의 특별한 경험 또는 상상을 AI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21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7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차후 그림책도서관 등 도민이 자주 찾는 공간과 연계하여 전시·홍보에 활용하고 충청북도 홈페이지·유튜브·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 AI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AI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