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14일과 16일 2일간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 금융·경제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본적인 금융지식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투자와 재무관리 방법에 대한 꿀팁들을 알려줬다.
1일 차 교육은 ▲금융 기초 상식 ▲투자원리 강의 ▲1대1 맞춤형 재무관리 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재무점검 ▲재무관리방법 ▲신용 및 금융 사기 예방법 ▲1대1 맞춤형 재무관리 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1대1 맞춤형 상담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재무진단, 지출관리, 부동산, 부채관리, 저축 및 투자 등 맞춤형 재무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과 개인의 재정상태에 맞게 재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년들이 가장 많이 상담한 분야는 ‘저축, 투자 및 금융상품' 이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최근 취업하여 자산형성을 어떻게 할지 막막했었는데 올바른 투자방법과 나에게 맞는 재무관리 방법을 토대로 재정상태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자산형성 목표를 세울 수 있었으며, 금융사기 예방법까지 알려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카페의‘사회초년생 금융·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남구의 청년들의 재무관리 및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이밖에도 청년일자리카페는 공간 플랫폼 지원, 청년멘토단 운영,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