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순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2회 순천을 Green 어린이 그림 대회’를 6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순천시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본 대회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순천 어린이들의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재)순천문화재단에서 202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꿈꾸는 순천의 모습으로, 풍경화 또는 상상화(구상화)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채화,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활용해 8절 도화지(39cmx27cm) 규격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총 시상 규모는 1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외 시상은 초등부(1~3학년, 4~6학년)로 나누어 시상된다.
수상내역은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오늘의 아티스트상(6명)으로 선정된다.
선정작품은 향후 순천문화재단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꾸는 순천의 모습이 지역 문화 자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가치에 대한 인식의 제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