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박물관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2층 전시홀 및 야외 중정에서 ‘단오, 여름을 여는 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의 의미와 옛 조상들은 어떤 방법으로 단오를 보냈는지 알아보고 ‘검은 바탕에 선을 그으면 알록달록 색이 나타나는 종이(스크래치 페이퍼)에 '단오풍정' 그리기’, ‘부채 엽서 쓰기’, ‘창포물에 손 씻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80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명절 단오를 맞이해 재미있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박물관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