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4일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활성화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경남도 내 시장·군수 및 기관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박동식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충남 남해군수와 김도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박동식 시장은 “2025 사천방문의 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으로 여행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풍부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사천의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캠페인 장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바다·섬·산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로, 각산 전망대와 해안 산책로 등과 연계되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근의 바다 전망 대관람차 ‘사천아이’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까지 더해져 이색적인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여러 행사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6월 10일에는 ‘전국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 8월에는 ‘사천 건맥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은 바다와 하늘,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낸 선물같은 도시이다. ‘2025 사천방문의해’를 맞아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의 특별한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