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클래식한 어느 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10 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현악 5중주와 오보에 연주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부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 성악가의 열창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악회의 마지막에는 성악가,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하는 합창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과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라는 곡을 통해, 참여자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노래는 민주항쟁 정신의 연대와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창원특례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감성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관계자는 “6·10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