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부산도시철도 문현역사 내에 무인 도서대출 반납 시스템인 남구 스마트도서관 설치하여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은 남구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남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으로 지하철 운영시간 내라면 언제든 이용가능하며, 출·퇴근길, 잠깐의 여유 시간에도 책과 마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부산도시철도 문현역사 2번 출구를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새로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부산시 공공도서관 통합회원 회원증인 책이음 회원증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대출 가능하다.
대출권수는 1인 3권으로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이 “주민 가까이에서 일상의 잔잔한 쉽표와 여유를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구는“문화와 독서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책을 통해 마음이 연결되는 도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