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월 21일, 일운면 지세포로 130-3에 위치한 ‘내꿈공간’에서 개최한 ‘2025년 상반기 내꿈공간 드림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내꿈공간 내부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행사장에서는 ‘키다리 삐에로 매직풍선’, ‘범블비 로봇 공연’, ‘버블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고,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게임’, ‘마술 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쉼 없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내꿈공간 내 청년 창업 점포들도 활발히 운영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카페, 분식, 만주빵, 네일아트, 특산품 판매, 웜아트 체험 등의 점포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운영과 서비스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내꿈공간’은 제 초임 시절 청년창업을 위해 조성한 곳으로 이번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이렇게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고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중심의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밝다. 오는 가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