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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수소산업 외투기업 간담회 개최

24일, 기업 동향 및 건의‧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 논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24일 오후 2시 울산경자청 3층 회의실에서 수소산업 발전방안 논의 및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이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고,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현장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롯데케미칼(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한국에머슨(주) 등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 외투 부지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 ▲기업 소개‧동향 공유 ▲기업 건의‧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대‧중견기업들이 수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연구기관들이 산업기술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저탄소에너지를 포함한 3가지의 핵심전략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이상(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과 관련 세부추진과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속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은 국내 최대 수소 생산, 최대 수소 배관망 및 수소충전소 보급 등 수소 관련 기반(인프라)이 풍부하며, 관련 전후방 산업이 발달해 있어 수소산업 육성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발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정부‧울산시의 수소산업 정책과 기업의 사업방향이 잘 융화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울산경자청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수소산업 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6일 중국 화동지역 투자유치단 파견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및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행정 강화를 위해 현장지원활동(아웃리치), 입주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핵심사업(수소‧이차전지 등) 정책과 국내외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입주(예정)기업 및 잠재적 투자자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