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6월 23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수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여름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및 수상 안전 예방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피서철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인명사고 예방대책,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 경찰과 소방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지리산국립공원 지역 내 물놀이 안전계획,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교육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원시의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산동면 2개소와 산내면 6개소로 총 8개소이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 집중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안전요원 30명 배치, 구조장비 비치, 현장점검 강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향후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물놀이 안전을 위한 각 부서와 유관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철저한 대책 마련 및 안전사고 최소화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