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2025 광주예술인아카데미 – 창작기획 워크숍 ‘영상편집 및 콘텐츠 제작’'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예술인의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동영상 편집 도구인 ‘캡컷(CapCut)’ PC버전을 활용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SNS 채널 운영 및 브랜딩 전략도 함께 다루어, 예술인이 자신의 활동을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본 과정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광주예술인복지지원사업’에서 ‘광주예술인아카데미’의 과정 중 하나이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소는 광주 남구에 위치한 빛고을시민문화관이다. 8월 21일에는 결과공유 워크숍이 열려 그간의 교육 결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영상 제작 전문가인 윤혁진 강사(주식회사 오로지스튜디오 대표이사)가 맡는다.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1:1 맞춤 컨설팅(2회), 캡컷 유료 버전 1개월 지원, 수료증 발급(출석률 75% 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참여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예비)예술인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본격적인 과정에 앞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클래스도 6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해당 강의는 모바일 ‘캡컷’을 활용한 2시간 분량의 콘텐츠 제작 특강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광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