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전북본부 한태문 본부장이 고향 정읍을 찾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한 본부장은 지난 2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하며 정읍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정읍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가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를 받은 이학수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읍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귀한 걸음을 해주신 한태문 본부장과 협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태문 본부장이 소속된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2020년 11월 창립된 이후 석면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자체에서 마련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 지원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