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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화)

정영철 영동군수, 군민과 함께한 도전의 시간, 더 큰 도약 준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군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을 갖고,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다지며 취임 4년 차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언제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와 ‘일하는 밥퍼’ 작업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매곡면 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지와 안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위기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행정 전반의 대응태세 점검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묶은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전 공직자의 단결과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영동 도약의 결정적 계기”로 언급하며,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전략적 국비 확보와 미래형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마련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민선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문화·경제 등 군정 전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과 내실 있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도내 유일 공약이행 평가 6관왕 △전국 군 단위 최초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몽골 2개 도시와의 우호협력 체결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 선제적 대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행정 성과를 통해 ‘작지만 강한 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영동군. 정영철 군수의 뚝심 있는 리더십과 공직자의 열정, 군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이 어우러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등 자치단체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