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 군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김덕기 의무대장(제39보병사단 의무대) ▲성문수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단체 ▲경남로봇고등학교 ▲군북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