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UN에서 의결한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기 위해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함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지난 7월 1일 개청 50주년 ・민선8기 3주년 기념 '으뜸 남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들, 남구 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각급 단체 대표·구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으뜸 도시,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 남구” 라는 비전과 함께 5대 전략, 14개 SDGs 목표를 발표했다.
【5대 전략】
① 공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도시
② 양질의 일자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③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포용도시
④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하는 혁신도시
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남구는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전담팀을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신설하여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했다, 조례제정, 주민과 직원 대상 교육 실시, 남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고, 지난 5월 19일 위원회를 통해 추진계획 수립을 의결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개청 50주년이 되는 올해 남구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총괄 계획이 완성되어 더욱 뜻깊으며, 우리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실행력을 갖춘 정책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