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경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인 ‘2025년 강화군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월급은 그대로, 전략은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공무원 재무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김경필 강사가 초청됐다.
강의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 월급 관리법, 공직자 맞춤형 자산 설계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당초 주니어보드 자체 교육으로 계획됐던 이번 강연은, 실용성과 전문성이 높다는 내부 평가에 따라 전 공직자 대상으로 확대 운영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직원들이 체계적인 재무 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강연의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니어보드가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강화군 젊은 공직자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재테크 교육을 넘어,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과 성실한 직무 수행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직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기획한 주니어보드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