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 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선보였다. 의왕시 선수단은 땀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금2, 은1, 동5개로 종합 2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대회 전부터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의왕시는‘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도시 의왕’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의 81만톤 대비 40% 줄인 48만 5천톤까지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적응 기반 등 5개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전략 로드맵을 마련하고 4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는 단순히 환경문제를 넘어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위촉했다. 시는 29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획단 선발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획단은 위촉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축제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기획단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20일 열릴 예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신한은행(경기서부본부, 안양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안양법원지점, 평촌지점)으로부터 2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신한은행이 기부한 2천만 원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 학생에게 따뜻한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선 경기서부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4개 지점장(김용혁 안양금융센터장, 윤영운 평촌역금융센터장, 탁장원 평촌지점장, 조원전 안양법원지점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재단을 이끄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 신한은행 경기 서부본부와 안양시 지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양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신한은행과 안양의 미래인재를 위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고,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기부해주신 귀한 장학금은 안양시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희망의 씨앗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몽골 출신의 계절근로자 95명이, 29일 농번기 영암군에서 일하기 위해서 입국했다. 몽골 계절근로자의 이번 입국은 2023~2024년 영암군이 발룬바얀울란군과 보르노르군에서 각각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이 결실을 맺은 것. 특히, 지난해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방문단은 몽골 현지에서 운드라빌렉 버르노르군수 등과 영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몽골에서 교육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들이다. 이들은 입국 즉시 삼호제일병원과 목포시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영암군청에서 열린 입국설명회에 참여했다. 영암군은 계절근로자·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방지 등 인권교육을 실시한 다음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연결해 줬다. 몽골 계절근로자들은 고구마, 고추 등 식량원예작물 재배 현장에 투입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봄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들을 환영한다. 영암 농업인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서충주장난감도서관(첨단산업1로 74)이 30일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난감도서관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양말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공간으로, 시는 장난감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은 약 103㎡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했으며 0세~5세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대여 서비스가 진행된다. 조길형 시장은 “서충주장난감도서관의 개소를 축하하며,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충주지역의 인구 증가에 발맞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30일 지역 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에는 쌀 전업농 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출발점에 힘을 보탰다. 올해 첫 모내기는 충주시 맞춤형 신품종 쌀인 ‘중원진미’로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중원진미(中原珍味)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3년에 걸쳐 연구개발 한 신품종 쌀이다. 충주시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뛰어난 밥맛과 안정적인 수량성, 그리고 도열병과 벼멸구에 강한 내병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간 찰성과 윤기 있는 외관을 갖추어 시장 경쟁력도 높다. 특히 중원진미는 대규모 생산 지역 중심의 기존 쌀 시장에서 충주시만의 차별화된 품종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주 농업의 자립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령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덕곡에 매화(梅花)를 꽃피우다!’가 지난 26일 처음으로 진행됐다. 30여 명의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비들의 도포를 입고 서원에 앉아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옛 선비들에 대한 강론을 듣고, 자신의 호와 좌우명을 지어 지우개 낙관과 슈링클스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퇴계 선생이 살아생전 사랑했던 의령의 매화를 모티브로 한 매화빙고게임을 진행하며 앞선 가르침을 즐겁게 몸으로 체화하고, 소한도놀이를 통해 앞으로의 삶의 자세 및 마음가짐을 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잘 기억하여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 “옛 선비들처럼 나도 좌우명대로 바르게 살아가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퇴계 이황 선생과 그가 사랑한 의령의 매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덕곡에 매화(梅花)를 꽃피우다!’ 사업은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선비문화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신군 의령문화원 원장은 “무엇보다도 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령군민문화회관은 2025년도 자체 기획공연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행될 공연프로그램은 연극,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은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오페라 ‘춘향전’(16일)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사랑 이야기인 ‘춘향전’을 오페라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다. △6월 ‘문 나이트’(6월13일) △7월 ‘토선생, 용궁가다’(7월11일)·‘지금 내려갑니다’(7월25일) △8월 ‘한여름 밤의 음악회’(8월29일) △9월 ‘웨스턴 스토리’(9월13일) △10월 ‘당신이 좋아’(10월25일) △11월 ‘V․O․S & 제이세라 콘서트’(11월8일)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월 이어진다. 올해 펼쳐질 공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매월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 기록물을 발굴하고, 전주올림픽 유치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때 그 시절, 체육행사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북 지역에서 개최된 대규모 체육대회, 체육행사, 학창시절 운동회 등의 기록물을 수집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의 기록물로 대회 책자, 기념패, 상장, 트로피, 메달, 뱃지, 기념품, 사진, 동영상, 스포츠 용품, 팸플릿, 리플릿 등이 해당된다. 또한 기획 주제 외에도 전북자치도 관련 일반 기록물도 함께 모집한다. 도 및 시군 행사 기록, 예전 마을 모습, 마을시설 개선, 마을 단체 활동, 마을잔치 등 공동체 기록을 포함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기록물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