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4일‘항남골목형상점가’신규 지정에 이어 지난 29일 통영시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사량도 진촌상가’가 경상남도 도서지역으로 최초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량도 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는 경상남도 도서지역 최초로 지정된 사례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 등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량도 진촌상가는 사량도 금평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의 59개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이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점가 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혜천 상인회장은“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상인들이 힘을 모은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상인회 중심으로 사량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사량도 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5년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련해 군은 지난 4월 28일 ‘식중독아 물렀거라!’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 중인 경로당 25개소 급식도우미 53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따뜻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비해 급식도우미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원인과 발생 사례 및 예방법 ▲식재료 취급자의 위생관리 수칙 ▲교차오염 방지 방법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주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의성군사회복지급식지원 서경희 센터장은 “매년 정기적인 위생 교육을 통해 급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으로 기능하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24일 전국 2개 시범지구(의성, 제주) 중 하나로 선정된 ‘농지이용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계기관 간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의성군, 한국농어촌공사, 시행자인 아라영농조합법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농지이용증진사업은 1996년 제도 시행 이후 30여 년간 계획 수립과 실행 사례가 드물었던 가운데, 의성군이 전국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는 지자체 차원의 농지이용계획 수립이 필수였으나, 2024년 1월 농지법 개정으로 사업 시행계획만으로도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집단화·규모화가 어려운 분산 농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성군은 실증연구를 통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경영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UN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단(SAG) 위원 및 외빈들을 초청헤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인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 일대에 위치한 고대국가 조문국의 역사와 천여 개에 달하는 소류지를 기반으로 형성된 농경 사회문화, 과학성, 생물다양성, 농촌 경관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체계다. 이는 농업기술의 과학성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 분야로 세계적인 보전 가치를 인정받은바 있으며, 의성군은 이번 현장답사를 계기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도 국제적인 가치를 입증하고자 본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국내 자문위원회 승인 이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9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 컨퍼런스 사전 업무 협의를 위해 방문한 외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장답사를 통해 의성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른 응급 복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체계적인 재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1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지난 28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통교부세, 지방소멸대응기금, 국도비 보조금 등과 함께 기 편성된 세출 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산불로 전소된 단촌면 관덕1리와 점곡면 사촌1리 경로당 신축예산 ▲읍면 산불 진화장비 확충 예산 ▲관리시설 및 마을 복구계획 수립 용역 등 산불 복구를 위한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포함됐다. 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옥산탑들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 등 재해예방 인프라 강화를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군은 그동안 의성군의회와의 원활한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 원포인트 1회 추경(3월6일) ▲산불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2회 추경(4월7일)을 편성하여 경기부양과 재난 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9일 ‘제1회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3개 분과 2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구민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약 이행사항 점검, 의견 제시, 공약 실천계획 수립 및 변경심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전반에 대한 보고와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 공유, 공약 변경 심의(4건)를 진행했으며,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사업과 시 연계 공약에 대한 추진 현황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민선 8기 103개 공약사업 중 66건을 이행 완료해 공약 추진율은 88.5%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를 5월 중,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와 함께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주민배심원단,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연수구 공시지가 총액이 개청 30년 만에 66조 원을 돌파했다. 30일 연수구가 공시한 기준 표준지와 개별·국공유지 등의 개별공시지가의 변동률은 전년 대비 1.83% 상승했으며, 총액은 66조 7천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하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 보면 청학동이 2.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수동 2.25%, 옥련동 1.90%, 동춘동 1.85%, 선학동 1.84% 등 원도심 지역의 상승률이 연수구 평균 변동률(1.83%)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연수구 원도심 지역과 송도국제도시가 안정적으로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연수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송도동 4-1로 ㎡당 576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연수구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경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정신적 탈진 예방,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공장 견학 ▲치즈·소시지 만들기 체험 ▲수목원 공방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 워크숍 참석자는 “잠시 업무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고, 담당자 간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복지 대상자의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업무가 쉽지 않은 일인데, 이번 워크숍이 담당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당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과 관저문예회관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관저문예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8개월 동안 관리 운영을 맡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저문예회관이 더욱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14일 서구청 1~2층에서 ‘2025년 상반기 굿잡(JOB)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금융, 제조,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50여 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채용 정보 상담과 현장 알선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유학생의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1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며, 취업 전문 유튜버의 동기부여 강연과 창업 성공 전략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 이력서를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전문가 특강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다”라며 “많은 구직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