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목포아동원에서 청소년 50여 명이 함께한 ‘재능있는 청년의 꿈 실현을 위한 합동 연주회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아동원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연주와 현장에서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체험과 꿈을 향한 동기 부여의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범희승 원장이 직접 바이올린 연주자로 참여했으며, 2019년 으뜸인재로 선정됐던 첼로 정민호 학생과 함께한 합주는 청소년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범희승 원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 향상과 진로에 대한 긍정적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인평원의 인재키움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취업 정보 제공·취업 연계를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또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사회·정서적 지원 사업인 ‘청년들 잘지내니?’ 멘토·멘티사업 등 자립준비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을 HD아트센터에서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는 인기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바다 100층짜리 집'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특히 도움을 주신 HD현대1%나눔재단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 시설과 협력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5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앞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야생에서 살아남기’를 5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7일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선행과 모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수상자 11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내용을 기획함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를 찾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 “대왕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4일에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현대백화점 동구점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두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유교 등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하는 ‘종교문화 공존 프로젝트’를 도 전역에서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종교 간 화합과 문화 융합을 실현하는 전국 모델로 도약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6억 원(국비 3억, 도비 3억)이 투입되는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종교 갈등을 넘어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국내 첫 지역 기반 종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주뿐 아니라 제천, 충주, 옥천, 보은 등 충청북도 전역의 종교 유산과 문화시설을 아우르는 공존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핵심 사업으로는 도내 주요 도시의 성당, 사찰, 교회, 향교 등을 잇는 상징 코스 ‘공감의 길’ 조성이다. 여기에 종단별로 천주교 ‘은총의 길’, 불교 ‘마음 쉬는 길’, 개신교 ‘말씀의 길’ 등 특화 순례 코스를 운영하여 각 종단의 전통과 정체성을 반영한다. 각 코스는 지역별 순례지와 유적지를 중심으로 명상, 묵상, 사찰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 조직문화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간부 모시기’와 같은 낡은 관행은 없어지고 있다. 그 중심엔 청렴문화 확산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진교훈 구청장이 있다. ‘간부부터 바뀌어야 한다’를 늘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직접 챙기고 있다. 진 구청장은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점이자 중간관리자인 각 부서별 팀장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중간관리자가 바라본 내부 청렴도, 개선이 필요한 관행적 조직문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간담회를 주재한 진 구청장은 “부당한 업무지시와 권한·지위를 남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넘어서 청렴을 바라보는 눈높이와 인식이 높아졌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정 특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여러 장애인단체 단체장,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이동권 확대, 일자리 증대, 돌봄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로배우 정혜선 씨를 소개하며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등 용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최근 용인으로 이사하셔서 용인특례시민이 되셨다"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명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의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됐다. 선수들이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 운영을 간소화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주요 일정은 지난 10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 등 2곳에서 열린다. 마음 치유프로그램은 ‘자유부인 힐링타임’을 비롯한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가 자란다! 장흥이 잘한다!”를 모토로‘노벨 성장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기획하여 운영 중인 사업으로 태교부터 육아까지 문학감성과 마음건강 치유를 통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임신과 출산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문학과 마음치유를 통한 '자유부인 힐링타임' ▲감성을 담은 동화와 융합한 '오감 놀이터' ▲임신기 정서적 안정과 문학 감성 태교를 위한 '노벨맘 힐링테라피' ▲문학과 놀이를 접목해 다문화 임산부 가정을 위한 '다함께 다정한 문학육아' 등 4가지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 시 참여 예정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행복한 경험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