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6.30.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공약사업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업무 추진 부서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장 곳곳을 직접 체크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이 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주민의 일상과 삶의 질 개선에 직결되는 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과 다산면 다끼나눔 어울림센터 및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비롯해,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할 정주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인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현장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민선 8기 3년을 맞아, 고령군은 군민의 삶을 좀 더 가까이에서,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시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전국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6만 700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체사업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69곳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7곳이 뽑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용인시에선 처음으로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월 1회 8090 추억의 영화관, 작품발표회, 노래자랑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투명한 보조금 회계관리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헌우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재규 용인시 수지구지회장, 유명선 경로당 회장과 회원,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5년 전 이 자리에서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렸는데, 불과 5년 만에 전국 6만 7000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30일 오후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장애인·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체험단체 ‘1일 체험도우미’ 활동, 센터 운영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행사에선 사회적협동조합 ‘용인 도우누리’의 이용자와 보호자 17명이 체험객으로 참여했으며, 이상일 시장이 직접 ‘1일 체험도우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직접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콘텐츠를 시연한 뒤 체험객에게 기기 사용 방법과 순서 등을 안내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에 4곳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가운데 지난해 6월 개관한 우리 용인의 가상현실 스포츠센터는 경기도에선 유일한 시설”이라며 “지난 1년 동안 시와 다른 고장의 많은 이들이 이용하면서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아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비장애인도 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없애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더 많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겠다는 겅헌 의지를 밝혔다. 6월 30일 열린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선 백 시장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7가지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논산형 미래세대 맞춤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며 △데이터 기반 청년정책 수립계획 △청년층 주택 공급 방안 △국방군수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청년 문화와 지역 실정을 반영한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정책 설계 과정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주거 안정화 방안으로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 기준 확대 ▲청년 이사비 지원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핵심”이라며, 산업단지확충(부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은 산록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전하체육센터 이용자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하동 산144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3,632㎡, 주차 면수 110면으로 조성됐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은 7월 1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민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산록 마을 주민분들과 전하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주차 공간이 없어 고생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주차난이 해소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주차장 조성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한 2024 자원순환분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과 자원순환을 위한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자원순환 분야 종합 평가는 울산시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관리, 자원 재활용 분야, 사업장폐기물 관리 등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남구는 지난해 특별히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경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야간 단속을 4회 이상 실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상가 앞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방문 홍보를 적극 실시해 상가의 ‘내 가게 앞 자율 청소’참여를 제고했다. 그리고, 2024 울산고래축제 시 다채로운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필수적인 행동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포상수여자 및 가족,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서귀포시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단체, 공직자 등 40여 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안전총괄과 손대운 주무관이 국가재난관리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비만예방사업과 국가예방접종사업 등 보건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서부보건소와 동부보건소에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정읍 이장협의회 이상운 동일2리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과 시정 운영에 기여한 공직자에게는 도정·시정 유공 표창이 전달됐다. 또한, 시정홍보 최우수 부서와 지방세정평가 최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되어, 탁월한 성과를 낸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외국인 청소년 수영객 2명이 물에 빠진 수난사고를 목격하고 본인의 서핑보드로 신속하게 구조한 김영삼 님과, 월평포구 산책 중 발을 헛디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계양구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계양은 지난 3년간 경제, 문화, 교육, 안전, 환경, 복지 등 도시 전반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구민과 함께 달려온 3년, 계양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며 100년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은 계속된다. 미래 자족도시 기반 구축 및 교통 인프라 확장 계양은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는 일자리·주거·녹지가 융합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당초, 산업용지의 70%가 제조업·창고·운송업으로 배치돼 물류창고화 우려가 있었으나, 구는 첨단산업 비중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창고·운송업이 전면 배제되고 정보통신기술(ICT), 문화디지털, 지식·정보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됐다. 구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앵커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 내 문화·체육시설과 친수공간이 부족했던 초기 계획을 바로잡아 복합문화체육센터와 호수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30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은 퇴직공무원의 30여 년간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숙 도서관평생학습본부 평생학습관장, 민병전 전(前)재난안전실장, 신승원 상당구 탑대성동장, 이현복 노인복지과장, 이해신 위생정책과장 등 5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 하모니아 오케스트라(시 소속 공무원)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정광선 부군수의 이임식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부군수직 수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광선 부군수는 2024년 1월 2일 부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으로 주요 현안들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정 부군수께서 보여주신 업무 역량과 자세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과 직원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광선 부군수는 담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7월 1일 자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