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읍 헌문리 334-1(어북실) 일원에 수레국화 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수레국화는 ‘행복감’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푸른 꽃잎은 마치 들판 위의 바다를 연상케하며 관광객들에게 깊은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3만평에 달하는 어북실 부지에는 수레국화 외에도 삼색버드나무, 작약, 털수염풀, 배롱나무 등의 다양한 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고령군 산림녹지과장은 “수레국화의 꽃말처럼 어북실 초화단지가 군민들에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어북실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의 청년 공직자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윤병태 시장과 공직자들은 지난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5‧18민주묘지를 처음 방문하는 90년대 이후 태어난 청년 공직자 20명이 함께 참배해 그 의미를 더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광주에서 발생한 민주화 운동으로 신군부의 군사독재에 맞선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민주항쟁이다. 젋은 공직자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배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5‧18 민주항쟁 당시 희생되어 국립묘지에 안장된 나주 출신 열사 28분 가운데 6분의 묘소를 직접 참배하고 헌화하며 지역의 아픈 역사와 시민정신을 되새겼다. 시는 합동 참배를 계기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12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수립 단계부터 공약의 조정, 이행사항 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군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재정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효성 있는 공약 추진에 집중해 왔다. 공약의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 점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n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 완료율,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지난 해 부산 동구는 구청장의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동구 구청장 공약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분기별 공약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공약이행 현황을 구청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하고, 공약평가단·자문단 운영으로 공약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주민소통에 힘써 왔다. 부산 동구는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를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명품 동구 만들기 등 5대 분야 52개 사업을 공약으로 추진중이며, 2024년말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하여 이행률 69.2%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와 퀴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사익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및'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조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한 인식과 윤리적 책임감이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이끌어간다.”라며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는 5월 16일 오전 서울에서'해외건설 2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업계 및 학계 전문가,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외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올해로 해외건설 60주년을 맞이했으며, 해외건설 1조 달러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건설 수주 1조달러 시대를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 세션에서 전문가들이 발제를 하고, 세부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정부 및 기업의 역할, 조기 달성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2에서는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개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투자개발사업 관련 글로벌 트렌드, 도시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진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해외건설은 지난해 누적수주 1조 달러를 달성하며,중요한 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관세청은 대선 기간 중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국경을 통한 총기·폭발물 등 위해 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관세청은 지난 5월 1일 전국 세관에 ‘총기류 등 사회 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대국민 홍보 실시’ 공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한 바 있으며, 15일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 추가적인 감시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관세청은 여행자, 화물, 우편 및 특송물품 등 위해 물품의 반입 경로 별로 특화된 감시단속 방법과 첨단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총기·폭발물 등의 반입을 적극 차단할 계획이다. 여행자의 경우 위탁수화물은 엑스레이(X-ray) 검색기로 100% 검사하여 총기류 등의 반입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마약류 집중 검사를 위해 도입된 “착륙즉시 세관검사”의 대상 선별 기준을 총기·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 확대하여 우범 항공편 탑승객이 항공기에서 내리는 즉시 ‘밀리미터파 검색기’로 신변에 은닉한 위해물품을 집중 검사 할 계획이다. 해상 화물의 경우 총기류 등을 해상 컨테이너 화물에 은닉하여 반입을 시도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체류기간 동안 다양한 영농정보를 습득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와야 고흥스테이 2호’ 입주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야 고흥스테이 2호는 남양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부지 내에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31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원룸형 단독 및 다가구 주택 11호 ▲세대별 텃밭 ▲공동 실습농장 ▲농자재 보관창고 등을 갖춘 체류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난 4월 준공 후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다. 입주 예정자는 총 11세대 14명으로 서울, 경기, 강원 등 도시지역에서 전문직에 종사한 퇴직자가 대부분이며, 평균 연령은 57세다. 이들 중 귀촌 희망자는 5명, 귀농 4명, 귀어 1명, 귀향 1명으로 파악됐다. 입주 후 체류 기간은 1년이며, 월 임대료는 15만 원(보증금 150만 원)이다. 각 세대에는 텃밭과 함께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이 갖춰져 있어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다. 다만, 전기요금과 가스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4년 말까지의 공약 이행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전체 100개 공약 중 65%를 이행하며, 전국 평균 이행률(53.05%)보다 월등히 높았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2030 고흥인구 10만 기반구축 로드맵 수립 ▲고흥관광 종합계획 정비 ▲문화예술인 상설전시관 G갤러리 조성 ▲농·수산업 최저 생산비 지원 ▲유자테마공원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지소 설치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고흥드론학과 신설 등이다. 특히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녹동항 드론쇼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료수급권자 틀니·임플란트 지원 ▲일자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