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 2일 가평체육관과 가평축구전용구장(희망구장) 일원에서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가평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미용실 등 직업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춘사진관 등 복고풍(레트로)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기차‧로켓 등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시간대별 경품 행사, 부대 공연 등이 마련돼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줄넘기 대회,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훌라후프 대회도 열려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우천 시를 대비해 ‘물놀이 흠뻑존’ 프로그램과 실내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도 가입했다. 행사 관계자는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고자 어린이날 큰잔치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자 5‧18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폐쇄 이후 11년에 개방돼 지역특화 관광상품인 ‘소년의 길’과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콘테츠로 확장된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5·18사적 제11호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일시 개방한다. 지난 2014년 폐쇄된 이후 11년 만이다. 개방 구간은 관람객의 안전과 관람 효율을 고려해 ▲전면 주차장 ▲응급실 ▲1층 복도 ▲중앙현관 ▲뒷마당 등이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30분 이후에는 5·18기념재단의 ‘오월해설사’가 상주해 관람객들에게 무료 해설을 제공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 치료와 자발적 헌혈이 이어졌던 역사적 장소다. 1996년부터 서남대학교병원으로 운영되다가 2014년 폐쇄됐다. 광주시는 사적지 보존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매입해 관리 중이며, 관련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TF)을 통해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는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릉시 공보관은 29일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동참하며 강릉단오제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은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서류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명장 제도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자치도는 명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술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전북명장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 지원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명장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서류 준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옥윤선 아이디어 그룹 옥윤선 대표가 맡아, 명장 선정 실제 사례와 함께 서류 작성 핵심 포인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기 점검과 실제 명장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 공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 진행된 1:1 개별 상담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메모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명장 신청 준비 과정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우도 천진항 광장에서 펼쳐진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우도소라축제에서는 청정우도의 자연환경을 배경 삼아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축제 기간 약 1만 8,000여 명의 관광객이 우도를 방문하며, 4월 평균 대비 47%가 증가한 입도객 수치를 기록했다. 우도소라축제는 제주도 지정 최우수 지역축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청정우도의 환경을 함께 지키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그램,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다회용기 적극 사용 등‘2040 플라스틱 ZERO’라는 목표를 가지고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의 백미는 26일 ‘우도의밤’행사로 소라축제를 주최·주관한 우도면연합청년회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향토음식점 메뉴 및 소라구이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주류는 1인당 1병씩 1,000원에 판매했다. 우도면연합청년회에서는 ‘우도의밤’ 주류 판매금액과 우도주민들의 중고물품을 현장에서 판매하여 모은 약 100만 원을 산불피해 지역주민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 행사 '사일런트 야외시네마 ‘파주달빛구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파주달빛구름’은 야외에서 무소음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사일런트 시네마’로, 5월 3~4일 파주놀이구름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며, 상영 영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다. 지난 24일, 파주놀이구름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총 600명(일 300명)의 관람객이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당일 ‘예약 부도(노쇼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대기한 관람객이 신청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입장한 관람객들에게는 무선 헤드폰과 돗자리가 무료로 대여된다. 제공된 입장권(포토티켓)을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자유 관람객의 경우 스피커 앞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놀이구름 카페(부속동)에서는 영화 매점처럼 구성된 특별 간식 메뉴를 만나볼 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리는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책을 주제로 하는 인형극, 낭독극 등의 어린이 대상 ‘공연 프로그램’ ▲출판사가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 공동연수 등 ‘강연 프로그램’ ▲그림책 공개 토론회(포럼)와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간단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 작가 테이블’ ▲41개 출판사 및 서점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어린이책을 직접 보고 작가 또는 대표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북마켓’ ▲출판사, 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제공하는 ‘오픈하우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파주청소년재단, 교하도서관, 파주시동보호전문기관, 파주경찰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사적 운현궁 노락당(종로구 운니동)에서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가례(嘉禮)’는 왕실 가족의 혼례를 일컫는 말로, 고종과 명성후의 혼례 의식을 직접 재현하여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궁중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운현궁의 대표 행사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명성황후와 가례를 치른 곳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는 1866년(고종 3년) 음력 3월 21일,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가 실제로 혼례를 올린 역사적 장소인 운현궁 노락당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명성후 민씨는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국혼례를 거행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왕비로 책봉된 명성후가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册)’의식과 국왕이 왕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 의례가 재현된다. 고종과 명성후 역할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여라! 대공원”을 개최한다. 대공원에 모인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서울동물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가족 활동을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멸종위기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동물 관련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포켓몬 강연, 가족과 하나되어 활동할 수 있는 운동회 및 퀴즈대회, 멸종위기 동물 관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4일~5월 5일 양일간 서울동물원 정문광장 인근에서 총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즉석에서 촬영한 프로필 사진 및 동물사진을 출력 해 포토북을 만드는 ‘동물 포토북 만들기’, 내가 지켜주고 싶은 멸종위기 동물을 골라 얼굴· 팔 등에 그리는 ‘멸종위기동물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동물 가면 만들기’, ‘친환경 손수건 만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천안예술의전당 대표 기획공연으로, 충청권역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선보이는 관현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는다. 짧은 연습 기간 내 호흡을 맞춰야 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명망있는 지휘자와의 밀도 높은 음악적 교류는 참여 예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의 1부는 소프라노 이해원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이광훈이 성악과 피아노의 협연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색채를 담아내 시대에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을 통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