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생연동 소재 식당에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하계 단합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관내 교회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지역 교회 장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감사 예배, 2부 내빈 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배상길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남은 자’를 주제로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자”라고 말했다. 임신택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2025년 하계 단합대회를 통해 지역 교회 간 친교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교회와 동두천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경기도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신장행복학습마을 청소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을 내 청소년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여름밤 청소년들의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마을 내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약 3개월간 우쿨렐레를 배우며 협동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과정은 큰 감동을 안겼다. 성과공유회는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 내 휴카페에서 열렸으며, 약 3개월간 배운 우쿨렐레 실력을 주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연에는 30여 명의 주민과 마을관계자가 관객으로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은 ‘피노키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넌 할 수 있어’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녩년 제11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장상(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 ▲경기도의장상(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조미미 이사장) ▲평택시의장상(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임혜영 매니저) ▲평택 국회의원상(예비사회적기업㈜알액션 유장미 대표, 더울립협동조합 권충희 이사장, 평택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경옥 이사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사회공헌 전달식에서는 관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4천629만 5천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이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지난 9일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에 이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체험을 바탕으로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칠칠밴드’ ‘엑센트’ 동아리가 참석했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센터 자율 활동에서 배운 ‘디지털 승화전사’ 기술로 그림과 사진을 천에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영암여중 이다정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동아리활동으로 배웠던 것을 다른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세 동아리 이외의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은 진로진락박람회에 참여해 진로존 부스, 학과 및 1:1 맞춤형 상담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 이어 강진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날에 참여해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체육행사 등을 함께 하며 협동심을 기르며 교류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댄스연습실, 노래방, 미디어실, 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2025 구리문화예술축제 – 제3회 구리아트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예총 구리지회와 산하 7개 예술단체가 주최·주관하고, 구리시가 후원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리, 예술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특히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비롯해 풍선아트, 포켓 사진 촬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전야제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소프라노 독창, 태평무, 딕훼밀리의 공연에 이어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자 명창 오정해 씨의 무대가 큰 감동을 안겨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12일 본 행사에서는 대형 비눗방울 쇼를 시작으로 관현악 7중주, 구리시 솔리스트 앙상블, 봉산탈춤극, 창작발레, 비보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행복팜팜(farm farm), 텃밭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 시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도시농부 체험텃밭과 시민 만족 행복텃밭을 이용 중인 도시농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나의 텃밭 사진’과 함께 텃밭 생활에 대한 감상 글 154점을 오는 18일까지 인쇄물과 디지털 형태로 전시한다. 현재 시는 농촌 체험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갈매동 552-9번지 일원, 인창동 659-3번지, 토평동 465-157번지 등 총 3개소 14,125㎡에 텃밭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950개 구획을 무료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다. 텃밭 분양에 선정된 시민들은 영농기술교육을 마친 후 텃밭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도시농부로 육성된다. 또한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일부는 구리시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치된 철도부지와 장기 개발이 예정된 유휴지가 시민들의 행복 넘치는 텃밭으로 탈바꿈된 모습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여름 물 축제 – 물로 물들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물로 물들다’는 물총, 물풍선, 에어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물 축제는 ‘쏴라! 물총왕, 풍!팡! 빙고팡!’, ‘내가 바로 이 구역 물풍선 점수왕’ 등 물총과 물풍선을 활용한‘PLAY존’, 에어수영장과 쉼터, 타임 이벤트로 구성된‘힐링존’, 표면장력 실험, 비치백 만들기, 칵테일 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체험존’을 운영했다. 또한 3가지 타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무더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활동 증가와 또래 및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사전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현장 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관광재단은 AI 융합 디지털 미술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whAle-I 드로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whAle-I 드로잉’은 AI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상상 속 고래에 자신을 투영하는 통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덕구의 자연과 지역 자원에 대한 탐색 활동과 디지털 창작 경험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구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 감정 표현,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나만의 고래’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2인 1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순창군은 올해 관광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에서 순창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순창군은 세 가지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23년 출범한 순창발효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추진된 발효문화관광 마케팅 사업은 장류 테마 축제, 브랜드 굿즈 개발,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통 장문화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순창 떡볶이 페스타, 청년 대상 온라인 캠페인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콘텐츠도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제고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총 21가지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문화생활 활성화와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신설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술교육, 어학, 취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참가자 개개인을 맞춘 집중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옹기종기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65세 이상 무료 수강 혜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