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단오(端午, 음력 5월5일)를 맞아 남구 사직공원과 희경루 일원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2025 광주사직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광주사직단오제는 ‘법고창신 사직전통–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향유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남구 사동 사직공원 내 사직단에서 땅과 곡식의 신에게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대제 봉행과 사생대회로 시작한다. 희경루 앞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단오선(부채) 만들기, 장명루(오방색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단오음식 체험 등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광주목사 출청을 재현하는 ‘광주목사 출청 행렬 재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행렬은 옛 광주목사가 사직단에서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사직대제를 올리기 위해 관청에서 출발하던 풍습을 재현한 것이다.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전통복장을 갖춘 행렬단과 기수대, 기마행렬, 풍물패가 시민들과 함께 5‧18민주광장에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시 청소년 관계시설 협의체와 함께 지난 5월 24일 14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청소년의 날』은 “5월 네 번째 토요일은 부천시 청소년의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권리와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부천시 전역의 청소년센터 및 마을상점 등과 협력하여 총 80회 이상의 체험활동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념행사 1부에서는 남동경 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관객 참여 이벤트,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연주, 보컬, 댄스 등)이 펼쳐져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 정책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참여와 정책제안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정책 의제를 도출·공유하는 등 청소년의 정책 참여 역량 강화와 실제 정책 반영을 위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나는 두근두근입니다.’를 개최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등록된 박물관 및 미술관의 전문성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획전은 AI와 로봇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상상하며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목표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인적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전시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로보파크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 및 관람할 수 있다.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역 청소년의 예술 재능과 실력을 펼칠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15일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가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종합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신규 종목으로 문예 부문(숏폼)이 추가되어 5개 분야(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5개 종목으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목별 대상 수장자(팀)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이천시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동요역사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개인당 1인 1개 작품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내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자녀 교육 방향을 주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진행하며, △2028 대입개편안 핵심 전략 △고교학점제 주요 내용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우수사례 등 학부모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5~고1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스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6월 20일 발표된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의 진학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와 함께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는 학부모의 올바른 정보 이해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 ‘레이블석영2025’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 편곡, 보컬 및 세션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은 동네에서 시작되는 진짜 음악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실력 있는 청년 음악가들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밴드 또는 보컬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팀 내외로 선발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도서관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화성학 △작곡·편곡기법 △세션 활용법 △녹음 실습 △공연기획 △음원 발매 △쇼케이스 공연 등 실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오는 6월 7일 10시부터 21시까지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2025 제7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6월 5일을 ‘국악의 날’로 지정한 첫 해로, 축제의 상징성과 중요성이 더욱 크다. ‘국악의 날’은 국악진흥법 시행령(’24.7.26.) 제5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확정됐다. 1447년(세종 29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에 ‘여민락(與民樂)’이 처음 기록된 날을 기념하여 6월 5일로 지정됐다. 올해 축제는 ‘다시 찾은 의정부 터, 모두 함께 여민락(與民樂)’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조선 최고 관청 ‘의정부(議政府)’가 있었던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처음 열려, 전통의 뿌리를 잇고 국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 대표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예술감독을 맡아 축제의 방향성과 구성에 전문성을 더했다. 축제는 ▴Stage 락락(樂樂) ▴Stage 여락(與樂) ▴민락(民樂) ▴와락(㧚樂)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문 국악인들의 공연부터 외국인, 어린이, 동호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다음 달 13일까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순환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를 가속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재활용․업사이클링 사례 △환경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하는 사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례 등이다.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참여는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분리배출 관련 행정복지센터 순회 교육 및 북구청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구는 8월 중 창의성, 완성도, 작품성 및 주제 부합 여부 등을 기준으로 20여 점의 작품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오프라인 주민 투표를 통해 총 6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에는 △대상(1편, 상금 30만 원) △우수(2편, 상금 각 20만 원) △입선(3편, 상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생태를 배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생태여행(부제: 자연 마주보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과 웰니스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생태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은 ▲생태체험존 ▲웰니스존 ▲피크닉존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생태체험존에서는 화명생태공원의 생물을 스텐실로 찍어 깃대를 만들고 전시하는 ‘깃대종을 잡아라’, 종이 연꽃 만들기, 엽서 컬러링, 돛배 만들기와 미니경주 등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웰니스존에서는 차와 명상을 함께하는 ‘찻자리’, 커뮤니티 훌라 댄스 ‘프롬알로하’, 친환경 버블쇼, 추억의 보물찾기 등 감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피크닉존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피크닉 세트와 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