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보육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울산광역시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민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보육 현장에서의 노고를 기념하고, 아이들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의 든든한 지원 아래 열렸으며,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정연희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너무나 귀한 요즘,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며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왔다"며, "보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보여준 헌신 덕분에 원장님, 부모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2024년은 힘든 한 해였지만, 보육교사로서의 사명감으로 달려왔다. 2025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씩씩하게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보자"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이순걸 울주 군수 등 울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여러 국회의원 및 지역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보육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덕분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
2024년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KBS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울산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는 민간, 국공립, 사립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과 매일 함께하며 헌신적으로 일해 온 보육교사들이 이 날 상을 받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총 6,100여 명의 보육교직원 중 37명이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직접 전달하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수상자 중에는 어린이집 원장 15명, 보육교사 15명,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및 조리사 7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울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이끌어 온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보육교사 차은빈, 이유진 씨가 대표로 단상에 올라 '보육인 윤리선언'을 낭독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책임감과 윤리적 의무를 다짐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력을 기리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울산의 영유아 보육 수준을 높이기 위
울산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2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제10회 보육주간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어린이집연합회의 회장 정연희 외 임원진등 학부모 3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신대학교 아동발달학자 이하원 교수를 초청하여, 참석한 부모들에게 연령과 기질 그리고 사례 따른 훈육 방법을 강의하며 아이와의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하원 교수는 '탁월한 훈육, 전문 부모 되기'를 주제로 양육의 본질, 아이의 발달 단계별 특성, 기질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지식이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라며, 지식은 아이에게 기준을 세우는 데 사용될 뿐, "지식보다 자녀와의 관계 질이 더 핵심요소"라고 강의했다. 또한, 오늘날 많은 부모가 고민하는 스마트폰 사용 문제에 대해 부모의 역할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며, 아이가 소비하는 콘텐츠의 시간과 종류는 부모의 통제 안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하원 교수는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맞벌이 부부도 아이가 아플 때 입학식, 졸업식, 참관일 같은 주요 행사에는 반드시 부모가 직접 참석하는 것을 권했다. 이는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올해 새롭게 적용된 학교폭력 관련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제39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부터 현장에 본격 도입되어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및 ‘피해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제도’와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 등의 현장 운영 상황과 보완 사항들에 대해 현장 교원 등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 대응, 피해학생 지원 등 학교폭력 업무를 묵묵히 맡아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월 9일 2박 3일간, 초·중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제주도에서‘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익혀 그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학습을 말하며,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학생 12명,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의 탐험대를 구성하여 ‘우리나라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스스로 과제를 정해 이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그동안 탐험대가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립제주박물관과 삼무공원에서 제주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주상절리, ▲정방폭포, ▲미천굴 등을 방문하여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 협력지구 ▲경기공유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학교, 지역사회, 학생의 연계를 통한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가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지속해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강당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 15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청렴의식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성함양과 반부패·청렴도를 높여 더 투명하고 안정적인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이홍열 감사관이 ‘부패 제로화를 위한 청렴 강화 교육’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진행했고, 서거석 교육감의 특강도 이어졌다. 특히 앞으로 학교운동부의 부적정 운영이 적발되면 운동부 해체 등 엄정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선수의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학습 e-school 운영 방법, 스포츠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등을 담은 교재를 배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운동부 지도자의 적극적인 인식 전환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민주적이고 교육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6일 본청에서 지역대학과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순천대 등 4개 지역대학과 MOU를 맺고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등 3개 대학에는 교육협력관을 파견했다. 전남대학교와는 글로컬 대학30 사업 협력, 반도체공동연구소 운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AI디지털 교과서 및 글로벌역량 강화 연수 등 30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와는 병원형 Wee센터 위탁 운영, 다문화 학생 진로프로그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건강장애학생 맞춤형 멘토링,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학생 보조강사제, e스포츠 활성화 지원,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운영 등 43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광주교대와는 기초학력지원센터 및 기초학력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경계선지능학생 및 읽기두드림학생 지원, 정서심리심화 지원, 대학생보조강사제 운영, 늘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부안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평생교육활성화 공모 사업에 ‘달리는 배움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복지형 테마를 기반으로 운행을 시작한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비치코밍, 금속공예, 파이로그래피등 10여개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지역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열린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달리는 배움버스 운행을 위해 선한나무, 투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도나스 픽처스, ㈜에듀라임 등 4개 민간기관과 전략적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해 이동식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달리는 배움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를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계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❶ 텀블러 사용하기, ❷ 우산비닐 사용 안하기, ❸ 다회용 포장재 사용하기)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