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산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첫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을 추가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 등 2개 분야다. 경영환경 개선은 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과 고정식 영업시설 개선을 돕는다. 디지털기기 지원은 무인결제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 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완화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3월부터 진행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유치원이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현관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경희 울산유치원 원장, 박하림 울산유치원 원감, 울산유치원 7세반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유치원이 ‘마그마 힐링 그림 전시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입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희 울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9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이 11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홍종필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9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이 지난해 공업축제에 봉사단체로 참여해 받은 행사지원금 100만원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은 전달된 성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종필 대표는 “이번 성금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의 식품 선택권과 자존감을 보장하고 소외지역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품질의 울주배 생산을 위해 2025년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울주배의 결실 불량 현상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5천600만원이며, 시비 10%, 군비 40%, 자부담 50%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 농가다.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사업 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인공수분용 화분을 지원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 저하로 인한 비결실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기부자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부회장(기부자)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대기질 개선 및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설치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올해 175가구를 선정해, 한 가정당 최대 6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제품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 열 재사용(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등이다. 중구는 2월 1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또는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 에코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환경보호와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무공간 임차료와 분양 대출이자의 50%에서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의 승인을 받아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중구는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1분기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서 서류 검토 및 현장 방문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469곳에 15억 9,400만 원을 지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더 많은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더불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이전 기업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부터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로, 7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북구 지역 소재 관광지 방문과 음식점 이용 조건을 충족할 경우, 당일 관광 시 1인당 2만원(최대 20만원), 숙박 관광 시 1박당 1인 내국인 2만원(최대 2박), 외국인 3만원(최대 2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일 5일 전 까지 사전협의를 거쳐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이 여행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돼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10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환경표시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세대로, 총 1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건물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시설이나 신축 공동주택에 최초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으며, 보조금 지급 요청서, 구매계약서 또는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시스템 등록이나 등기우편, 북구청 환경위생과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직업훈련, 취업교육 등에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회진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120명을 모집해 지원하며, 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 3월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로 나눠 개별 밀착 상담과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국가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취업활동 연계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사회고용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