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들불축제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들불축제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의 축제 방향을 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전문가 집단, 이해관계자 및 시민과의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요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 시도에 따른 ‘축제 정체성’과 ‘제주 전통문화 요소’ 상실 우려에 대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축제의 전통성과 제주문화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광축제‧기획, 지역문화,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을 초청하여 축제 발전 방안들을 논의한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제주들불축제의 정체성 지향점’을 주제로 축제 정체성 학보 방안을, 고미 제주특별자치도농어업유산위원회 위원이‘제주들불축제, 순환-생명-공동체의 기억 확장의 장으로’를 주제로 제주전통문화의 축제 접목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문성종 제주한라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공연 ‘사랑의 묘약’이 지난 11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한누리전당의 상주단체인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가 기획한 창작 초연 시리즈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마련됐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짝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엉뚱한 약장수에게 속아 ‘사랑의 묘약’을 사게 되는 청년 네모리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슬림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이대 정랑의 지휘 아래 제1막과 제2막으로 나뉘어 공연됐으며, 네모리노, 아디나, 벨코레, 둘카마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풍성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 10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예술대학 교수진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초여름의 날, 초록빛이 가득한 소촌아트팩토리가 시의 향기로 물든다. 광주 광산구가 21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초여름 시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2025 용아 문학제를 개최한다. 용아문학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문학을 누리는 문학축제다. 행사는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용아 시 자작곡, 시 낭송으로 진행한다. 용아문학제는 문학을 기반으로 한 전시, 캐리커처,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10여 가지 체험 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감상적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큐브미술관 실감미디어에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용아를 만나볼 수 있다. 제34회를 맞는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백일장 대회는 글짓기 부문 운문과 산문 분야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상장과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백일장 사전접수는 15일까지 광산구 누리집에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AR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영어 그림책 읽기 프로젝트이다.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인증서 및 미니 트로피를 수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확대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 해왔다. 특히 올해는 AR지수(영어수준을 고려한 난이도 수치)를 적용한 영어책을 새롭게 저체 구비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2025년 AR Miracle 100 Books’를 운영한다. 6월 1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독서 능력에 따라 3단계(씨앗 40명, 새싹 40명, 나무 30명)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유아,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과 영어 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이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성주지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및 성주지구연합회 16주년&합동선서식’이 6월 11일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 경북연맹과 성주지구연합회 기념식을 함께 개최해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관계자,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입장, 걸스카우트 선서 제창, 걸스카우트 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 신입대원 선서식과 걸스카우트 연맹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성주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신입 대원들에게 스카프를 직접 메어 주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걸스카우트 성주지구연합회 박현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거운 주말과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 22일 ~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8종을 후보로 하여 모집결과 5종(드론, 캔들, 요리, 미술, 드럼)이 선정되어 관내 초·중등 청소년 50 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개발과 창의력향상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 중 한 명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상승하는 좋은 기회였고,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6월 13일부터 15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의정부역사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와 경기도 내 3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품‧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헌옷 기부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헌옷줄게 새옷다오’ ▲분리수거와 놀이를 결합한 환경체험존 ‘위컵(WeCup)’ 등이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이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자개 머리핀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감성적인 어쿠스틱 무대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날’과 ‘문화주간’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그 날이 포함된 주간을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의 날에는 ▲공공도서관 ‘두 배로 대출(최대 20권)’ ▲과학도서관 ‘VR 데이(가상현실 체험)’ ▲천문대 ‘달달데이(커플 천체관측)’, ‘심야관측(천체관측 및 천문현상 설명)’ ▲의정부문화원 ‘문예극장 대관료 50% 감면’ ▲백영수미술관 ‘의정부시민 관람료 50% 감면’을 제공한다. 문화주간에는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20~50% 감면’, ‘기획전시 30% 감면’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앞서 5월 문화주간에는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재즈와 펑크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문화의 날에는 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창작무용극 ‘귀천’이, 문화주간에는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지역 예술가의 ‘통기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소흘읍 파출소 인근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 또래상담 연합회(태봉초등학교 등), 소흘지구대가 협력해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과 기관 홍보를 위한 퀴즈, 상담 연계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한 시민은 “자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문 기관의 지원을 받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센터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으로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생명 존중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나눔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가산면 지역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사용한 물품은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한 달걀,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과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준비한 국수, 빈대떡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당일에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가산면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한숙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과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던 것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