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2024년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실적에 대하여 신정상가시장 고객편의시설에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네 가지 분야인 ▲ 식도락 여행 ▲ 문화체험 여행 ▲ 관광 기틀마련 ▲ 홍보·이벤트 분야 주요 실적을 중점 심의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 식도락 여행 콘텐츠에서는 신정상가시장 50년 전통의 칼국수·돼지국밥 골목의 손맛을 재현한 ‘바로한알 코인 육수’를 개발해 시장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울산대표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상표권 등록으로 신정상가시장의 공동브랜드로 키우고 온라인에서도 판매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시그니처 점포 발굴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공통 특화상품 판로개척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체험 여행 분야로는 장생이를 활용한 증강현실 스탬프 투어를 개발해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지 15개소와 신정상가시장 4개소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지속적 유입과 관광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2021년 무거현대시장을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골목형상점가 6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골목상권과 지역 상생 등의 조례 제정, 울산 남구 골목상권 분석,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분석, 특화거리와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 등 골목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는 그동안 추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달동먹자골목에 상권 BI 디자인 제작해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달동만의 브랜드 상권을 조성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제2회 릴레이 골목축제를 6개 골목상권에서 일곱차례 개최해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와 상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상권별로 매칭된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능력을 활용한 골목상권 마케터즈를 운영해 맛집과 특색있는 거리 등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주재 하에 2025년 제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준대규모점포 소재지 변경 신청에 따른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울주군은 2011년 남창옹기종기시장 등 8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 이내의 지역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협의회는 준대규모점포의 소재지 변경으로 지역 상권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관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고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연세액의 약 4.6%를 할인받을 수 있다. 북구는 전년도 연납 차량 43,715건에 대해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신고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북구청 세무1과 내 연납 전용 창구를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연납 신고는 북구청 세무1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6일부터 위택스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을 이용해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 연납이 취소돼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납부기일을 꼭 지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울산시 농어촌육성기금 융자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육성기금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북구청 농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실행기한은 4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지역 농어업인, 귀농어업인, 농어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다. 농어업 소득개발 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친환경농어업 육성 지원사업, 농수산물 유통 안정사업 등을 위한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운영자금은 3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한도는 농어업인과 귀농어업인은 7천만원까지, 농어업법인체와 생산자단체는 5억원까지다. 울산시가 농어촌육성기금으로 연 4.4에서 5.5%의 이자액을 보전해 농어업인은 0.5에서 1.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구비서류를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지 않는 자로 판단한 경우(농업 외 소득 3천700만원 이상 등), 같은 세대의 구성원이 기금의 융자지원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24,371건에 8억4천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1종 6만7천500원에서 5종 1만8천원의 세액을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납부는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시스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ARS 전화납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발생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14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4년 7월 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215명에게 약 2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논의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와 관련해 울산시와 지역기업,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대학교, 지역 화학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제고방안 및 추진계획’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이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석유화학산업의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제고방안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로 개청 4주년을 맞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목표로 미래 신산업 분야와 정주 여건 개선 사업(프로젝트) 분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2021년 1월 14일 개청한 이후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1월 초대 조영신 청장이 취임해 ‘동북아 에너지 중심(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현재는 2024년 1월 임명된 이경식 2대 청장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경식 청장은 취임 후 사업 현장과 혁신지원기관 및 입주기업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통해 현장 밀착형 친기업 행정을 펼쳤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울산시의 시정 철학과 맥락을 같이 하고자 경제자유구역 내 현장지원실을 신설·운영했고,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시책과 규제개선에 귀 기울여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2024년 하반기 청장 직속 발전전략팀을 신설한 데 이어 2025년 1월에는 여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제1차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의 대출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올해 1차로 지원하는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사업 공고는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울주군청을 방문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사, 서울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