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25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관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특성화고 출신 고졸인재와 원주로 이전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선취업·후진학한 고졸인재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역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에 나선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중학생·학부모 대상 “어서 와, 직장 다니는 대학생은 처음이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는 중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원주금융회계고 출신으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2명과 다른 지역의 고졸인재 출신으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현직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본인의 진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원주시 직원들이 참여해 총 5,388명(누적)이 800여 개의 식당을 1,330회 방문했으며, 약 5,800만 원을 소비해 지역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관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업체 및 할인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민 멘토로 불리는 김미경 강사가 오는 7월 19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속초 시민을 만나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속초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미경 강사는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동기와 용기를 전하며 ‘국민 멘토’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과 리더로서 자존감을 가지고 성장하는 삶의 방향성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강연 예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김미경 강사의 깊이 있는 통찰과 공감 가는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어린이공연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8월 서울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해 예술성과 흥미를 겸비한 공연 영상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상영은 연극, 국악극, 마술, 창작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AC on SCREEN’이란 서울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한 발레,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을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의 고화질 영상으로 만들어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10여 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다각도도 촬영해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고품격 콘텐츠들은 실제 공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첫 번째 상영작인 ‘두 바퀴 자전거’(7월 19일)는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과 마술을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서커스 공연으로,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두 번째 상영작 ‘봉장취’(7월 26일)는 조선 후기 봉황에 대한 재담을 경쾌한 국악과 함께 풀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번개맨 시즌2'를 7월 26일 11:00, 14:00, 16:30 (1일 3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EBS 대표 캐릭터인 번개맨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며 시즌2 공연은 어린이의 영웅 번개맨이 가짜 번개맨을 물리치고 평화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화려한 무대효과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와 교훈이 담긴 이야기로 무한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며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24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의 대표 축제를 알리는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문경의 대표적인 4대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오미자축제▲문경사과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경홍보부스에서는 축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관광 안내, 문경의 4대 축제와 관련된 경품 이벤트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문경 대표축제와 관련된 기념품 룰렛 행사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재미를 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구와 문경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치맥페스티벌 참가와 더불어 실질적인 문경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경시 관광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축제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발로 뛰는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8월 중순 “제5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문경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젊은 예술 인재의 세계 무대를 향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콩쿠르에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부문에 걸쳐 국내외에서 총 12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참가했으며, 이 중 10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는 피아니스트 이재익, 2위는 성악 소프라노 권은혜, 3위는 관현악 호른 연주자 최선율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김동영, 지현규, 송준하, 색소폰 임유내, 베이스 김선진, 바리톤 김요셉, 소프라노 차예은의 7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심사는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조감독 스텔라 사보리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7월 3일에는 ‘심사위원 코칭 데이’가 마련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교류 기획특별전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 개관식은 7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특별전의 열기를 안동으로 옮겨와, 더 풍성한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전시는 ▲보물 제2134호 『수운잡방』을 중심으로 ▲안동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문화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 등 대표 향토음식 ▲안동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헛제삿밥 ▲안동찜닭골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 등 안동의 음식문화와 k-food 명소까지 다채롭게 조명한다. 설월당 종가에서 제공한 『수운잡방』 영인본과 소줏고리 등 전통이 깃든 실물 자료도 함께 전시되며, 관람객은 안동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웹툰과 다큐멘터리 등 대중 콘텐츠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전시 경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 5일, 6일 이틀 동안 대야미역 부근에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된 로컬푸드 장터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야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야동에 거주하는 도시농부 26여 팀이 참가해 직접 경작한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이틀간 지역주민 500여명이 장터를 방문했고 당일생산·당일판매되는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시농부의 가족, 지인들이 함께 장터 부스에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의 장을 실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쌓고 지역공동체가 끈끈히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대야동의 특색을 잘 살린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기를 당부했다. 김동환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로컬푸드장터가 앞으로도 지속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배곧해솔중학교 체육관에서 ‘배곧2동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제13회 시흥시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왕중왕전)’에 배곧2동 대표로 출전할 중고등부 우승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부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자유투 및 3점 슛 미니게임, 대학생팀과의 친선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는 총 5개 팀,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농구 실력을 발휘하고 동시에 팀워크를 뽐내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히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와 가족, 관계 단체장이 참석해 경기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중등부에서는 ‘준스딱스팀’, 고등부에서는 ‘컴퓨터용사인펜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팀은 향후 열릴 시흥시 왕중왕전에 배곧2동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갖고 농구대회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