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는 5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원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단순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행정, 교통, 주차, 시설, 환경 등 5개 주요 분야로 나눠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의 내실을 다져 준비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팀(TF)을 출범한 이후 이번 보고회를 포함해 그간 총 세 차례의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그 결과 박람회 개최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여천배수장 유수지의 탁수 및 탈수오니 처리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결과를 도출해 냈다. 또한 태화강역과 박람회장을 직접 이어주는 연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5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 우선 고용을 검토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다. 이번 협약(MOU)에 따르면 울산시는 이번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남부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위치한, 코스포영남파워㈜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울산 최초로 135MW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소 전소 발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 저감에 효과적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울산 최초로 총 600억원 규모의 민관 협력 특례보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25억원)과 참여 금융기관(25억원)은 총 5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신용평점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연체자나 체납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폭넓은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한도를 기존 대비 2천만원 늘려 최대 8천만원까지 확대해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울산신용보증 재단의 보증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아세안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다누비㈜, ㈜태성산업, 축복글로벌㈜, ㈜지피컴퍼니 등 지역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1개 사가 참여한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바이어)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연계(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을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갖고 기업의 제품 소개와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하며 아세안 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식품,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 소비재를 다루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사업화와 수출 판촉(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발맞춰, 국제 연결망(글로벌 네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어업인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어선원 직불금 130만 원과 어민수당 6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은 연안어업허가, 양식업 면허․허가 및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거나 나잠어업 등을 신고하고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어가 내 어선 총 톤수 합이 5톤 미만, 어가 구성원 어업 총 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 어업 외 종합소득 개인 2,000만 원, 가구 4,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어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 전까지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직불금 지급 대상자 확정일(9월 30일)까지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 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철강·알루미늄을 비롯해 자동차 및 부품 등에도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는 가운데, 수출의존도가 높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역본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연구원 등 9개 수출 유관기관과 자동차부품, 철강, 알루미늄 등 지역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김민태 관세사의 미 트럼프 2기 통상 조치 및 울산 수출 동향에 대한 보고(브리핑)를 시작으로 △기관별 관세대응 수출지원방안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울산시와 유관기관, 지역기업 간 협력 방안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여성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총 10개소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 포함 시 총 550만 원)까지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여성 전용 휴게공간, 수유실, 여성 화장실 등 모성보호시설과 여성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물품 구입 등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 지역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거나 전년도 대비 여성근로자 비율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신청 기준이 완화돼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기존에는 여성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나, 중소기업의 여성 고용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두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중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9일 공단 본부에서 ㈜원더플라스틱(대표 김민석)과 자원 순환 사이클 형성과 청년 기업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원더플라스틱은 남구청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창의창고에 입주한 청년 기업으로 페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자원재순환 사이클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폐자원 활용 제품 제작 ▲ 자원 재순환 관련 교육 및 체험 활동 지원 ▲ 고래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협력 분야 관련 정보 교류 및 제공 등이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장생포 웰리키즈랜드에서 발생된 폐볼풀공을 활용한 고래키링을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제공하여 자원재순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이춘실 공단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자원재순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며, 청년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뉴스출처 : 남구도시관리공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카프로가 5월 9일 오전 10시 남구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카프로 3공장(사평로 108-12) 부지에서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태화그룹 최원호 회장, 카프로 박성명 대표이사,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부회장, 울산테크노파크 조영신 원장 등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수소출하센터 준공), 수소출하센터 탐방(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카프로는 올해 3월 본사 소재지를 울산으로 이전해 울산시의 수소선도도시 기반(인프라) 조성에 앞장서는 등 울산이 수소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있다. 특히 카프로가 국내 최대 규모 수소출하센터를 울산에 구축함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카프로 수소출하센터 준공으로 울산의 수소공급망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소공급은 수소 생산·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