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집현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후학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청렴성을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학생 중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방과후학교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제안한 대안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투명하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마음 치유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원예테라피(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민원 업무 담당 직원 20여 명은 작은 유리병 속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며 업무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는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다음 순서로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스스로 근골격계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강사에게 자가 운동법을 배우는 ‘자기 근골격 점검(셀프 근골격 테스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종갓집 중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6월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주최·주관, 울산 중구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울산중구점은 앞서 지역 주민, 동(洞)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기부한 의류·잡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 1,235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중구청장·부구청장·중구의회 의장 기부 물품 특별(스페셜) 경매,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도 지키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2025년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종량제봉투를 증정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처음 해당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후원금은 550만 원 증가했고, 종량제봉투 교환 장소는 3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1,150만 원 상당의 20L 종량제봉투 19,000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반구시장과 선우시장, 우정전통시장, 성남프라자, 옥골시장, 문화의거리,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등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로 장을 본 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정된 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황방산두꺼비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 자문교수, 자생단체 및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살펴보고, 활동 사항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들은 소감을 발표하며 활동 경험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자문을 맡은 민병하 국립경국대학교 생명과학과 겸임교수이자 ㈜맹꽁이연구소 대표는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 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중구는 황방산두꺼비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월 28일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을 발족했다. 울산시민 30명으로 구성된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은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황방산 일대 두꺼비 서식지 현황을 조사하고,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두꺼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른 새벽과 늦은 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는 울산 중구청 소속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박해성·정재군 선수가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코랏)에서 열린 ‘2025년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 2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성 선수는 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정겨울 선수와 함께 WH1&2-혼성 복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정재군 선수는 WH1-단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두 선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코랏)에서 열린 ‘2025년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5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대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오는 6월 28일 중구 물놀이장 네곳 가운데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세 곳을 개장한다. 해당 물놀이장은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주말에만 문을 열고,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형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형태의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동천야외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2회차로 운영된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회차 야간 개장에 들어간다. 회차당 정원은 온라인 사전 예약 700명, 현장 판매 300명 등 1,000명이다. 이용 요금은 3세 미만 유아 무료, 3세~12세 어린이 4,000원, 13세~18세 청소년 6,000원, 19세 이상 성인 8,000원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마련한 신규 특화프로그램 ‘액티브시니어 당신행복스쿨’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후에도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문화활동을 원하는 시니어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9개 강좌로 총 81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생노트 자서전 쓰기 △시니어독서회 △감성영상편지 만들기 △그림책 놀이지도자 자격증 과정 △근감소증 예방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 종강을 기념해 한의학 박사 울산 이승헌 한의원 원장이 ‘액티브시니어가 놓치면 안되는 5가지 증상’을 주제로 건강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울주군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치매 조기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8.3%가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선바위도서관이 액티브시니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5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위촉돼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교육 △영양표시 바로알기 교육 ㅍ감시원 직무 및 활동요령 △식품의 수거·검사 직무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감시 역량을 강화해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정서적 만족까지 더하는 ‘온(ON)동네 생활민원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주 겪는 일상 속 생활 불편을 한 자리에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마련됐다. 상반기 행사는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반기 행사는 오는 9월 말부터 11월까지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행사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칼갈이 △화분 분갈이 △옷 수선 △건강 체크 및 상담 △나무도마 수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과 확대 방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온(ON)동네 생활민원 서비스는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