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에 투자유치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코트라(KOTRA)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기회와 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관계망(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10월 29일 코트라(KOTRA)와 싱가포르기업청(ESG)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한국-싱가포르 투자협력토론회(세미나)에 참가한다. 토론회는 한국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 5개 경제자유구역청(울산, 광양만, 경기, 부산진해, 인천)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참여하며, 싱가포르 측에서는 싱가포르기업청(ESG)과 싱가포르기업연합(ACE) 등 현지 유관기관 및 협회 등이 참가해 양국의 투자 여건과 최신 투자 경향(트렌드)을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식 청장은 한국 경제자유구역청 대표로 토론회(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양국 간의 투자환경과 혁신 산업 생태계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30일에는 해상풍력, 데이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형 광역비자 설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우수 외국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울산시 관련 부서, 관내 대학교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 참석해 울산시의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는 외국인 인력 유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울산의 산업 수요에 맞는 외국인 인력 맞춤형 비자 체계(시스템) 구축,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 및 지원 정책 마련,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산업-교육 연계형 인재 양성 추진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 간 체결한 인적자원개발 협력 사항인, 해외 송출국에서 특정 교육을 선이수 받은 숙련된 외국인 인재를 울산 지역 내 수요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비자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은 “울산형 광역비자 설계를 통해 지역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상공회의소가 10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소상공인 대상 네트워크 활동, 교육, 세미나 개최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디자인·조리법(레시피) 개발 지원금, 상표·특허·디자인 출원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중구는 우수 소상공인을 추천 및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공동 상표·공동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 작업 등을 돕고, 중구는 지자체 부담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 대상으로 앞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정기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 회장이 10월 24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서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으며, 생활권이 인접해 있는 중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울산광역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울산 북구와 목포시, 여수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현재는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문화예술 증진 사업,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n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에 삼두종합기술(주), ㈜일신테크, ㈜인터맥, ㈜티이씨, 코리아에어터보(주)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5개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개사가 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선정 기준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위치하고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상시고용 10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는 18개 기업이 신청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모범장수기업의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울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10월 24일 오후 기재부 예산실과 국회증액 필요사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국회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하는 주요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스타트업 파크 조성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반구천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등이다. 이 중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및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은 산업수도 울산이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의 수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10월 31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3일 오후 3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발전 전략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전문가 논의를 통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2030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포럼)는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지원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전략(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혁신성장 기업지원 운영 방안(남병석 울산경자청 기획행정부장)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전략(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으로 구성됐다.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울산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인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육성 전략과 인사·조직 쇄신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확장의 필요성과 제2차 추가지정 방향을 제시한다. 남병석 울산경자청 기획행정부장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공공건설사업 관련 기술적 자문 ▲건설 신사업 창출 등 기술분야 역량 증진 ▲각종 토론회(포럼) 등 세미나 건설기술 분야 홍보 등에 협력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시철도(트램) 건설 ▲세계적 공연장 건립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 등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기술사회의 우수한 기술과 건설산업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울산시 건설산업 분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196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과학·산업·기술 분야에서 약 5만 9,000여 명의 기술사를 대표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