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29일 단양 다목적체육관 북관에서‘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를 수행 중인 전하은 어르신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김경섭 관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되어 자리를 빛냈다.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팀과 화합팀으로 나뉘어 단체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명이 참여했으며,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즐겁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더해져 여러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다양한 후원물품이 지원됐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하며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눈부신 신록이 가득한 5월을 맞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특별기획전 ‘꺼내다, 잇다, 민화꽃 피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청주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민화의 전통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정효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정효 작가는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 민화 부분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중견 작가로, 그동안 7번의 개인전을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교육에 기여해 왔다. 전시 작품은 가정의 행복과 건강, 사랑, 무병장수, 자손 번영 등 우리 삶의 다양한 의미와 소망을 담고 있으며, 민화 특유의 소박하고 따듯한 정취를 담아내고 있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민화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서민들의 삶과 바람을 화폭에 담아 전해지고 있다.”면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전통한복만들기(지방기능경기대회 대비반)’ 및 ‘의상디자인과정(지방기능경기대회 대비반)’ 수강생들이 제45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설문대센터는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전문교육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대회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수강생들은 한복 직종 금메달(오의송), 의상디자인 직종 금메달(이현주)과 동메달(김혜경)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들 수상자에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에도 센터 전통한복만들기 수강생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1명, 상금 1천만원)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중심의 맞춤형 훈련, 그리고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기능경기대회 대비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 디지털, 외국어 등 도민들의 직무역량 및 능력개발,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설문대 문화의 날 5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5월 17일 오후 5시에 무대에 올린다. ‘오늘을 기억해’는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개그맨들의 유쾌한 열연 속에, 무명의 개그맨이 무대 위에서 성공을 꿈꾸고 도전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코미디와 뮤지컬의 결합이라는 형식으로, 개그맨들의 라이브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울트라 코미디 뮤지컬’로 기획됐다. 특히, 인기 개그맨 안상태‧정승환‧송영길 등 7명이 출연하여, 실제 개그맨들의 삶을 바탕으로 리얼한 연기와 무대를 펼친다. 웃음은 기본, 그 안에 담긴 진심 어린 메시지를 통해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고객센터에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400명(8세 이상) 선착순이다. 관람료는 1만원(예매수수료 별도)이며,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 당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공연은 100분 간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거창군과 KBS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방송을 통해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열린음악회는 ‘제1회 거창에 On 봄 축제’와 함께 마련된 특별 무대로 7,000석 규모의 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찬휘, 박현빈, 태진아, 이부영, 우연이, 황가람, 경서, 누에라(NouerA)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등 성악가들도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거창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거창읍 순환버스 임시 운행 △읍내 8개 거점에서 셔틀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8개소(총 1,334면) 운영 등 교통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기라인과 객석안내는 전문 인력이 배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이중섭 전시공간을 이중섭 유년시절부터 일본 유학 시기까지를 다루었던 1부 전시에 이어 원산과 제주시기를 집중하는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2부 : 1943-1951년'展으로 4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이중섭이 일본에서 원산으로 귀국한 시점부터 6·25전쟁이 발발한 '원산시기' 와 이중섭 가족이 남하하여 서귀포 피란한 '제주시기' 로 나누어 이중섭 삶의 여정과 예술 활동을 기록물로 조명한다. '원산시기' 는 이중섭이 일본에서 귀국 후 원산에서의 창작 활동과 예술가와 교류했던 기록 등을 서지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제주시기' 는 이중섭 가족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서귀포 생활 1년의 소중한 의미를 기록물과 이중섭의 작품 등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서귀포와 이중섭과의 관계를 주요 자료와 기록물을 통하여 조명하는 아카이브로 기획됐다" 라고 말하며 6월부터는 관람객이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디지털검색대도 설치할 예정이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가맹단체장, 출전선수단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 신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단기를 이양받고, 종합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식에 참여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경기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종목별 가맹단체장들로부터 우승컵을 전달받고 출전선수단에게 입상지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전선수 여러분이 땀 흘려 부단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2025년 동대문구 ‘자살 예방’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월 29일 오전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자살 예방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대문구 자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총 385건의 응모작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시상했다. 대상 수상작 ‘오늘은 RAIN, 내일은 RAINBOW’에 대한 의미 설명도 이어졌다. 대상 수상자는 “어려운 순간은 영원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비가 내려야 무지개가 뜨듯, 어려운 순간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선정된 총 8개의 슬로건은 향후 동대문구의 자살 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2부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이상민 센터장은 ‘자살 현황 분석에 따른 자살 예방 전략’을 ▲권순정 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위원장은 ‘위기 속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이 주최하고 남원읍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남리 고사리축제장 일원에서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의 취지 아래 총 방문객 2만9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ᄒᆞᆫ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 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기 체험, 어린이 체험존, 감성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양지은, 나태주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더불어 고사리 가요제, 여성 팔시름 대회, 어린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대회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토 음식점 가격 인하와 지역상생 이용권 도입 등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추진 결과, 방문객 만족도와 지역 소비 모두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남원읍 상점과의 연계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우주모빌리티과와 서귀포시 드론동호회의 드론 협조는 고사리 꺾기 체험객의 안전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9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6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제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천창수)의 주최로 지난 3월 11일부터 7주간 운영됐으며,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한우 예방 접종 관리, 송아지 육성기 사양관리, 번식관리 및 수태율 향상 방안,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여성과 청년 축산인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으로 제주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