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5년 상반기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화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에 힘써온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각 프로그램별 강사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각 반별로 단체사진을 촬영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강사는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내게 해준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강사님들의 열정 덕분에 관내 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감사가 넘치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함께 기획초대전 ‘오월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남대학교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광주미술인공동체(광미공)를 모태로 하여 결성된 단체로, 1980~90년대 ‘오월’과 ‘민족’을 주제로 민중미술운동을 전개하며 한국 예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회적 이슈에 예술로 응답하는 이들의 작업은 지역을 넘어 민중예술의 정신을 지켜내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5·18 민주화운동이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다. 특히 광주민족미술인협회 작가들뿐 아니라 청년 대학생,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 ‘동알이’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시선과 감각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본 ‘오월’의 의미는 전시 공간 안에서 예술로 융합되어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낸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전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주간(4월25~5월14일)을 운영하며 동학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성료 첫 시작은 4월25일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였다. 공음 무장기포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무장포고문을 낭독하며 봉기한 무장기포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주와 평등을 향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 아산중학교와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1894년의 농민군이 되어 진격로 걷기에 동참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장읍성에서 ‘새야 새야’ 플래시몹 공연으로 신명나는 입성재연을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행사가 됐다. #‘타임슬립 고창 in 1894!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 성황’ 기념제 다음날부터는 무장기포기념제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600여 명의 신청자가 사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측은 백마고지 전적비(화살머리고지) 발굴유물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백마고지 전적비 광장 주변에 전시되고 있었지만 ‘화살머리고지 전투 기억에 종’ 하부에 있어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있었고, 철원군에 거주하는 사람들 조차도 많이 알지 못했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발굴 유물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적비 전투에 대하여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또다른 철원군의 명소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3월 22일 1회차에 이어 오는 17일 2차‘횡성군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 운영한다고 말했다. 횡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07년생~80년생)이면 횡성시네마를 방문해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신분증 또는 사업장 주소가 표시된 사원증,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 영화와 상영 시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과 횡성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7월, 충주시 일대에서 ‘2025 가족무예캠프’를 개최한다. 가족무예캠프는 여가문화로서의 전통무예 활성화와 가족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된 1박2일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 전통무예 체험과 가족 화합의 시간 마련, 7월 3회차에 걸쳐 진행 캠프는 7월 12일(토)부터 총 3차례 매주 주말 무예센터와 충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택견, 씨름, 활쏘기 등의 전통무예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무예인 캄보디아의 보카토를 체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CPR과 같은 안전 교육도 받는다. 아울러 충주 고구려비 탐방, 사과고추장 만들기 체험, 가족 무예운동회에도 참여한다. ‘2025 가족무예캠프’는 총 90가족(약 3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 자녀를 포함한 2~5인 가족 단위로 구성된다. 무예센터는 취약계층, 다문화, 다자녀 가족에 대한 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무예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가족무예캠프는 전통 무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더불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2025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소소한 호강'’의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집 근처의 카페와 공방 등 사적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충주형 문화 향유 지원 사업이다. 지난 3년간 170여 곳의 공간을 발굴·운영하며, 충주의 ‘문화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쉽게 걸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충주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첫해에 맞추어, 기존 국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공간 주인장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접목한 소모임 지원과 함께 시의 유휴공간, 동네의 작은 행사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공고에서는 총 3개 분야 58개소를 모집한다. 먼저, 충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업 공간에서 취향 모임을 지원하는 ‘살짝 국악 취향 모임’은 시내권 20개소, 시외권 20개소 등 총 40개소를 선정한다. 두 번째, 시내권 시 소유 공간에서 국악 교육 프로그램 등을 6개월간 운영하는 ‘살짝 국악학교’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3길 84)에서 ‘제1차 가치동행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인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이 자신의 활동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중장년의 사회참여와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중장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관·공공시설·문화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리가 선택한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장년 밴드 ‘오플밴드’의 작은 음악회와 유쾌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가 ‘새로운 삶과 가치의 만남’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일자리 참여자들의 생생한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시민 밴드 ‘오플밴드’는 중장년에게 친숙한 가요 무대로 행사의 문을 열며, 현장을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경 작가는 ‘새로운 삶과 가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이 개인 삶에 주는 긍정적 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봄을 세계인의 축제로 물들인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가 7일간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는 총 82만 명이 방문, 지난해 대비 135% 넘게 늘었으며 일평균 방문객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는 특히 5명 중 1명(17만8천 명)이 외국인 관광객인 점에 비춰 올해로 4회째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한층 성장했음을 확인했다. 축제 기간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는 총 27.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26.2만 명)보다 6.1% 늘었다. 시는 올 초부터 각종 프로모션·이벤트로 ‘서울스프링페스타’를 적극 홍보한 결과, 중국 노동절·일본 골든위크 여행자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끄는 데 도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 공연이었던 ‘서울원더쇼’는 관람객의 41% (전체 3만 명 중 12,400명)가 외국인이었을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렸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클룩·아고다 등 12개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의 공동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5월 15일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 위치한 K-Heritage국제센터(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2025 K-헤리티지 데이(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K-헤리티지 데이'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강연 행사로, 지난해 ‘한국 전통건축의 미학’을 주제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데 이어, 올해는 ‘금박(geumbak): 한국 복식문화의 찬란함과 격조’를 주제로 무형유산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8개국(라오스, 태국, 오만, 일본,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호주)의 대사 및 그 배우자, 공관 참사관 등 주요 외교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올해 'K-헤리티지 데이'에서는 국내외에서 한복과 한국 전통 복식의 우아함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심연옥 교수(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의 한복에 대한 이론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자기에 금박을 입혀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짧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