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고등학교와 각종학교 위(Wee)클래스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행동 유형별 대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위기상황에 직면하는 현장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나누며 효과적인 상담과 개입 방안을 익혔다. 연수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 유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전문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실천할 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에 기반한 대응 방안도 제시됐다. 강의에 이어 고등학교 위 클래스 협의체 회의도 이어졌다. 상담교사들은 분임 토의로 위 클래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찾았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참여위원 2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참여위원회 권역별 첫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울산지역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모여 학교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생자치를 활성화하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학생자치활동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권역별 대표 학생 간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주도 교육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15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평화로운 학교공동체 조성, 학생회의 주도적 역할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학생들은 오는 7월 열리는 학생정책제안회에 제출할 자치활동 아이디어도 함께 도출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논의한 의견들이 앞으로 정책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매우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창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모임 비용을 각자 부담하는 ‘각자내기(더치페이)’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번 ‘각자내기’ 문화 조성은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하는 문화를 조직 전반에 안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각자내기’ 문화는 부서 회식, 간담회, 소규모 행사, 공동 연수(워크숍) 등 내부 모임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와 외부 만남 등 비공식 모든 모임에 적용된다. 특히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각자 비용을 정산하고, 사전 안내와 동의를 거쳐 참석자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조직 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자 ‘비공식(각자내기) 모임 통장 작명 공모전’도 함께 연다. 오는 20일까지 부서별로 모임 통장을 개설하고 창의적이고 유쾌한 이름을 붙여 네이버 밴드로 응모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투표로 우수 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시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부서장 등이 함께하는 ‘각자내기’ 홍보 행사를 열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6일 오전 11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대중공업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노동 현안 해결과 상생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호선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간부 7명과 구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 주요 노동정책 안내 △ 현대중공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 △ 고향사랑기부제 설명 및 협조 요청 등을 했다. 특히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핵심 산업인 중공업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 태화강 제4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 세대공감 달빛축제, 제1회 MOONLIGHT FESTIVAL’이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공연, 토크쇼,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오후 7시에 열려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기관‧자생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구청장의 인사말과 함께 진행된 영상 퍼포먼스는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 인디밴드 ‘레드씨’와 ‘블루파프리카’, ‘오월오일’의 공연 ▲7080 감성의 최백호와 파워보컬 거미의 무대가 펼쳐진 선셋콘서트 ▲구립합창단 ‘라파체’의 중창공연 등 음악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MZ세대를 위한 무소음 DJ파티도 태화교 하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DJ들과 구독자 35만 명의 인기 DJ ‘츄정’이 참여해 열기를 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VR로 떠나는 토론캠프'를 운영,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가상현실(VR)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에서는 매곡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돼 입문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입문반은 공개 모집으로, 심화반은 매곡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매곡도서관의 주제특화 분야가 '청소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문반 신청은 17일부터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 행사신청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8천900건, 약 80억원(지방교육세 별도)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차례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차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에 한꺼번에 부과한다.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차량과 125cc 초과 이륜차 및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등이다. 이달에 부과하는 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상반기에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말소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1·3월 연납으로 신고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6월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거 대상은 구조적 결함이나 노후화로 인해 낙하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간판이다. △벽면이용간판 22개 △돌출간판 12개 △지주이용간판 1개 △옥상간판 1개 등 27개소의 간판 총 36개를 철거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낡고 위험한 간판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라며 “이번 철거사업을 통해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삼동면 중리마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삼동면 중리마을은 2019년 울주군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1년 이상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뽑혔다. 또한 우수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오는 9월 울주문화재단과 연계해 음악이 있는 치매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치매파트너와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벽화 보수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승강기에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스마트관제시스템이다. 승강기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 뒤 통제실과 모바일 기기로 즉시 전파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승강기 내 쓰러짐, 폭행, 화재 등 이상행동 자동 감지 △“살려주세요”와 같은 구호 요청 음성인식 △영상 기반 비상통화 기능 △승강기 위치 자동 전송 △실시간 구조 진행 상황 안내 등이다. 특히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복지기관 8곳이 입주해 있는 복합청사로, 수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 도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공공서비스와 시민안전을 함께 아우르는 스마트 행정의 실현”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