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30일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박 3일 민생 현장 동행, ‘광산대장정’에 돌입한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오전 옛 송정파출소 인근 삼거리에서 찾아가는 민생살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권역별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을 돌며 ‘광산대장정’ 민심소통을 진행한다.
3일간 총 12개 골목상권 등 19개 민생 현장에서 동네 상점 이용 동참을 호소하는 △아침 출근길 민생살리기 캠페인 △온누리상품권 홍보 상가 방문(6개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동네 상점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이어가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과 만나 골목 민심을 청취한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상권(송정‧도산‧신흥‧어룡동)을 중심으로 현장 동행에 나선다.
‘광산구 제1호 천원밥상’인 송정1동 가순이네 식당에서 민심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이어 도산동 임방울거리, 선운지구 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및 가맹점 등록을 홍보한다.
각 상권 상인회와 상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대화의 자리도 갖는다.
남은 이틀은 비아‧첨단‧수완‧신가 골목상권(7월 1일), 우산‧월곡‧운남 골목상권(7월 2일)을 차례로 돌며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와 가맹점 등록 확대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동네 상점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시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이야말로 광산구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하고,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의 의미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박 3일 광산대장정에 나선다”며 “광산구 민생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민심을 청취하며 구정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