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9일, 대구시 교육청, 대구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대구미래교육지구 민·관·학 협력체계 거버넌스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규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사업 참여자, 학부모,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 정기회에서는 2024년 서구미래교육지구의 사업성과를 뒤돌아 보고, 2025년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민·관·학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2020년 대구시 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구군 중 최대 규모인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초등 기초학력 증진 사업, 지역화 교재 발간, 대학생 멘토링 스쿨,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돌봄과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2025년도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했다.”라며 “올해도 서구만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디지털 및 코딩 등 참여자 수요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