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위해 시민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양산시는 6월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양산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대내외적으로 방문의 해의 의미를 공유하고 양산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3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는 참여단에 대한 사전교육이 마련돼 있으며, 2부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위촉식 및 기념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추진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양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산시도 이와 함께 더욱 활발하고 효과적인 추진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방문의 해는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시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6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군은 예산 편성에 앞서 온라인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내년도 예산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양군민은 물론 관내 직장·학교·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제안은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된다. 단,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편익이 집중되는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문근 단양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7개 사업에 35명을 선발해 오는 7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5개월) 근무한다. ▲공공근로는 76개 사업에 121명을 선발해 7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55일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25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 속에서 시민들의 생계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진흥과일자리창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사업'의 전국 7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1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들의 협업을 통해 회화, 입체 조형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 포함, 참여자들이 예술가의 작업 공간에서 창작의 숨결과 예술적 영감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예술교육을 추진,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아동·청소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문 강사들의 특별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이 예술로 함께 성장하는 통합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천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2025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문화학교는 인문 교양·문화 예술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 계발과 문화 참여를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술·문학·음악 등을 주제로 ▲아름다운 우리 옛 그림 ▲한강에 빠지다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등 총 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강에 빠지다’ 강좌에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주요 작품을 함께 읽고 작가 특유의 서정성과 사회적 시선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복합문화공간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 2일 동안 무지개카라반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2가정을 대상으로 ‘봄날의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보드게임 ▲바비큐 식사 ▲마시멜로 굽기 체험(불멍) ▲숲길 산책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시는 캠핑장에서 천안시 드림스타트 이동형 심리상담 차량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를 운영해 전문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가족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핑이 가족 간 따뜻한 교감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 걸쳐 의료 지원, 부모 교육, 문화체험, 정서 프로그램 등 30여 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천안 K-YOUTH DREAM UP!’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천안시청소년가요제 ‘싱온 Y’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체험부스에서는 과학·디지털·미디어 체험존, 문화·예술 체험존, 스포츠존 등 30여 종의 주제별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도 추진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합창이 스크린을 만났다. 정읍시립합창단이 ‘코러스 인 시네마’ 공연으로 관객을 영화 속 세계로 이끈다. 정읍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의 제7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화 OST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 무대로, ‘코러스 인 시네마(Corus in Cinema)’라는 부제 아래 전 좌석 무료로 운영된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이뤄진다. 공연에서는 ‘레미제라블’, ‘국가대표’ 등 명작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합창으로 재해석한 곡들을 포함해 총 15곡이 선보인다. 클래식,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약 80분간 진행되며, 익숙한 멜로디에 시립합창단 특유의 세련된 화성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읍시립합창단은 그동안 매 연주회마다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일깨워왔다. 이번 공연 역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정읍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시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왕벚나무 1300여 주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벚꽃로, 천변로, 내장산로 등 총연장 11km 구간에 식재된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진딧물, 응애, 나방, 갈색무늬구멍병 등 벚나무에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이다. 병해충 방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정기적인 예찰을 바탕으로, 필요시 나무의사의 정밀 진단을 병행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중으로 벚꽃로 일대의 노쇠하거나 고사된 수목, 수형이 불량해 경관을 저해하는 벚나무에 대한 교체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벚꽃길이 정읍을 대표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수목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 정읍시는 30일 오후 3시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味), 특산품 6품(品), 관광명소 9경(景)을 최종 선정했다. 정읍의 대표음식 3미(味)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品)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정읍 자생차를 선정, 대표관광명소 9경(景)은 내장산 국립공원,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정읍사와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피향정, 월영습지와 솔티숲, 김명관고택을 선정했다. 정읍보물 선정은 지난 1~2월 시민 제안 공모로 접수된 15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1차로 ‘10미, 18품, 21경’을 선정하고 다시 전국적인 오프라인·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6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후보군(6미, 10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