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관광 현황 ▴국내외 여건 및 사례분석 ▴비전과 전략 구상 ▴분야별 사업화 계획 ▴사후관리 및 지원 방안 등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현황, 활용방안 및 경제적 유발효과 등에 대한 입체적인 내용이 보고됐다. 시는 금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과 관광자원을 분석하여, 중장기적 관광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본격 수립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 의견은 수렴은 물론 타 지역의 관광 활성화 사례 분석·적용 등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진구는 오는 6월 7일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2025 팡팡놀이터’를 개최한다. ‘팡팡놀이터’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놀이 공간을 제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 회차당 광진구 거주 5세 이상 어린이 200명과 가족이 참여한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완료됐으나 회차별 40명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팡팡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장애물 바운스, 암벽타기, 서핑보드바운스 등 테마별 에어바운스와 RC카 경주, 스피드 스틱 잡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니 놀이터가 마련돼 다채로운 놀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그립톡‧책갈피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까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구는 아동 권리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중장년층 남성 약 1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중년 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암 무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55세 이상 남성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동두천시보건소가 함께 전립선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하고 배뇨장애 관련 설문지 작성 결과를 바탕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전립선 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법,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의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립선 질환은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검진과 교육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순찰하며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재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보행자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 50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치 지역은 신호등이 없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과, 주변 조도가 낮아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야간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우려가 큰 구역을 선별하고, 교통 안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장소를 우선 반영했다. 동구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망양로 산복도로 등 5.5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설치 이후 주민들로부터 “야간 시인성이 크게 향상됐다”, “산복도로에서 횡단보도가 잘 보여 운전이 더 조심스러워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설치가 확대된 것이다. LED 도로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된 에너지를 활용해 밤에는 자동으로 점등되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주행 속도 저감과 함께, 보행자의 도로 진입을 운전자가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사고 예방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6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모바일 미션 투어 ‘유엔미 남파랑 스토리 2’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1코스의 주요 관광지인 오륙도와 소막마을을 배경으로 한 야외 방탈출형 도보여행 콘텐츠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와 체험 키트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토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총 2편(오륙도편, 소막마을편)으로 운영되며, 각 코스당 약 9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문제를 해결하며 미션을 완수하면 참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는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체험 키트는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와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전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미션 투어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로, 남구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헨델의 고향인 독일 할레에서 열린‘ 2025년 독일 할레 국제 어린이 합창 축제’에 참가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2009년 창단하여 남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은 김주곤 지휘자와 이소진 반주자 등의 지도하에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창제에는 독일, 네덜란드, 그리스, 체코, 베네수엘라 등 여러 나라의 합창단이 참여했으며,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울리히교회 콘서트홀, 할레 시청 앞 광장, 마틴루터대학교 강당 등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할레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Open Air Concert에서는 각국의 합창단과 함께 연합 합창곡을 부른 데 이어, ‘두껍아, 문지기’‘아리랑 고개위의 들장미’‘아파트’ 등 단독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인 로제의‘아파트’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 외에도 각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6월 13일 오후 7시~8시 30분 반여2배수지 체육공원(재반로212번길 60) 야외무대에서 ‘별빛 가득한 초여름밤, 찾아가는 마음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기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와 지역 가수 홍주영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로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은가은은 2020년 ‘미스트롯2’, 박현호는 2022년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며 트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일상이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음나눔 음악회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네가 가는 길, 우리가 응원할게’라는 주제로 6월 10일 오후 7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산구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삶을 위한 수업’의 저자인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해 청소년들이 입시 중심의 경쟁 환경 속에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존중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로콘서트는 우물안개구리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연호 대표의 강연, 오픈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광산구 누리집과 웹자보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로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062-960-8519)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소년이 부모나 학교, 사회가 정해준 길을 따르기보다 스스로 방향을 찾고 나아갔으면 한다”며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삶을 성찰하고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남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에서 비만예방의 날(3. 4.)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 및 성인 비만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기관 표창으로 울산에서는 남구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산남구보건소는 비만예방을 위해 아동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대상 건강한돌봄놀이터 △체성분 검사 및 1:1맞춤 운동·영양 상담 △대사증후군,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비만탈출! 비만관리교실 △장애인 대상 운동교실 △보건소 건강체조교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 △모바일 워크온 프로그램 △어르신 실버 식생활프로그램 등 지역주민 비만예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비만탈출! 비만관리프로그램은 BMI 25kg/㎡(체질량지수) 이상인 비만 및 과체중자 60명을 매년 모집하여 16주 동안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가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비만도 및 건강위험요인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