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관내 10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확인과 주요 노인복지정책 소개 및 시정 안내를 위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진행한다. 이상호 시장은 "시는 어르신 명품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층 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 신당동에 거주하는 A씨의 하루는 스마트폰으로 ‘AI내편중구’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올해 초 중구의 한 행사장에서 ‘AI내편중구’ 회원으로 가입해 중구의 각종 운동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는 법을 익힌 후 생긴 버릇이다. 예전에는 관심있는 운동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일상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처럼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지능형 통합 플랫폼 ‘AI내편중구’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흩어진 행정서비스, 하나로 묶은 AI 플랫폼 ‘AI내편중구’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확한 서비스명을 몰라도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정보 누락을 최소화했다. 예를들어 ‘운동’을 검색하면, 자치회관의 요가·줌바·탁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육시설, 건강마일리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체력인증센터, 재활운동 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5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수송 지원과 예우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 오는 16일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가 개최되며,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보훈단체 회원(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오후 2시 구로거리공원 참전유공자 기념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50분 구로구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본행사에는 구로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참전용사의 경험을 담은 인터뷰 영상 시청 후 장 구청장이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25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다시금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대강당에서 ‘괴산아카데미 ·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1부 호국보훈음악회, 2부 괴산아카데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와 바리톤 조현일, 디에이드, 퓨전국악 서일도와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2부 괴산아카데미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지난시절 추억의 대중가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가수 우순실과 이용의 공연이 이어져 정서적으로 지친 괴산군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리플릿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괴산군청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초청장(웹포스터)를 수령한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해 참여할 수도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르면 오는 11월쯤 경기도 홈페이지에 AI 에이전트 기반 챗봇 서비스가 도입돼 도민들의 홈페이지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경기도는 5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홈페이지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구축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AI 에이전트 기반 챗봇은 우선 이용 빈도가 높은 고시·공고, 복지 서비스, 도 주요 정책, 채용 정보 분야에 적용되며, 이후 사용자 반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홈페이지는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일일이 게시글을 열람·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한국어 중심의 정보 제공에 따라 외국인의 접근이 제한됐다. 새롭게 도입될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을 먼저 분석하고, 질문의 성격과 주제에 따라 사전에 정의된 역할·목적별 ‘에이전트’를 자동 선택·답변하는 인공지능 응대 체계다. 사용자의 질문(자연어)을 그대로 이해하며, 신청 자격·절차·마감일 등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출처에서 확인·요약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청년 지원금 신청 방법 알려줘”, “필요 서류는?” 등 연속 질문에 대한 답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 김민호·서성란 경기도의회 의원, 도내 학교 밖 청소년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정책 포럼으로 나눠 운영됐다. 기념식에 앞서 사전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학교 밖, 꿈을 찾아가는 더 넓은 세상’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시, 시흥시, 의왕시, 화성시의 청소년 자립작업장 부스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공예 키링, 쿠키, 커피 등을 제공했다.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내빈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 10주년 운영 보고, 청소년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2부 정책 포럼에서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이 이어졌다. 2024년 기준 경기도의 학교 밖 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0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2023년보다 약 한 달 정도, 2024년보다는 1주일 정도 늦게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6월에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해수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감염 사례는 2022년 13명, 2023년 9명, 2024년 16명으로 집계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에는 부종, 발진, 괴사성 병변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알코올 중독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염도 1~3%의 해수에서 증식하는 호염성 세균이므로, 어패류 섭취 시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한 후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한다. 해양 활동 시에는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센터는 1년 간 1만8,200여 명의 도내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 양육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에 광역센터를 설치,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플랫폼’을 미션으로 삼고 다양한 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및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4월말 기준 도내 1만146개 가정에서 1만8,214명의 아동이 총 366만4,550건(월평균 22만9천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69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광역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2개 기관을 총괄한다. 지난 1년간 기관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관 상시점검 및 종사자 실무역량 교육·심리정서지원·노무자문 등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5월 한 달간 설립 1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30% 할인 행사를 펼쳐 약 3천5백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삼일샵은 기획전을 통해 식품과 의류 등 80여개사(社)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물품을 판매했다.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주말 양일간 공삼일샵 오프라인 거점 매장인 시흥꿈상회에서는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주말을 맞아 아울렛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1천9백만 원의 판매고를 거뒀다. 특히 사회적경제 제품 중에서도 악세사리 등이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가치 소비와 실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진행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고객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5월 한 달간 화성·김포·용인 등 12개 시군 총 29개 도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이하 일괄예타) 현장조사가 30일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일괄예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수립을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평가 절차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총 39건(229km, 약 5.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29건이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조사는 화성·평택을 시작으로 안성·이천·여주, 광주·양평, 남양주·포천, 용인, 김포·파주 순으로 이루어졌다. 조사단은 연약지반, 교차로 신설 등 공사비 산정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노선 적합성, 사업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경기도는 조사기간 동안 시군과의 사전 간담회, 노선 설명자료 제작, 현장 동선 점검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일부 사업은 사업비 조정이나 설계 보완 등을 통해 경제성과 정책성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했으며, 앞으로는 정책성 분석 가이드라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