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5회에 걸친 세미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제5회 세미나는 ‘기후위기 속 식량안보와 취약계층의 식량 안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농축산유통과·농업지도과·복지정책과·노인돌봄과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안성시의 식량안보 정책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생산 기반 변화와 취약계층의 식량 접근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플랜 실행 방안 ▲로컬푸드 유통체계 강화 ▲경로식당 운영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브라질 꾸리찌바(Curitiba)의 포용적 식량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안성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그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교통체계 전환 ▲도시 녹지공간 확대 ▲자원순환 체계 강화 ▲도시문화 확산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인 ‘2025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양평, 생활의 발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지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가꾸어 온 생활문화 장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는 양평군 거주 생활문화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활동가에게는 기획 및 운영 경비는 물론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차 적격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활동가는 양평 지역 내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아신갤러리에서 프로젝트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생활 문화를 통해 양평의 고유성과 가치가 재발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1일 개군면체육회와 함께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29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개군면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군산수유앙상블의 색소폰 연주와 아랑고고 장구 개군주민자치팀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개군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 24명에게 양평군수 및 기관 단체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모두 하나 되어 화합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9회 개군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자리가 개군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군면과 매력양평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제53주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환경의 달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 5일 개최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명예환경 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환경 명사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의 세 번째 강연으로, 조천호 박사가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은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체험 행사, 환경 연주회 및 전시, 줍깅·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6월 한 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융합형 환경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를 오는 6월 20일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종면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을 하기 위해 여러 차례 버스 또는 전철을 환승하거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수리를 자가용으로 지나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운행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관심 속에 추진돼 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군은 개통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45인승 친환경 천연가스 버스 3대를 투입해, 하루 왕복 15회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는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정류장과 문호 4리(소구니) 정류장을 경유한 뒤,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한다. 오전 6시 첫차부터 오후 10시 50분 문호리 종점 도착까지의 운행 시간표는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면 주민들의 교통 부담 감소는 물론, 서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개통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과천시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3개 분야 6개 과제로 구성된다. 기업은 이 중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별 지원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6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 매출 120억 원 이하이면서 지방세를 완납한 제조업체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체다. 신청은 6월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6월 6일 과천청사 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캠프닉데이: 봄과 여름 사이,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개최한다. 과천청사 시민광장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녹지 공간이다. 과천시는 이 공간을 문화예술행사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과천캠프닉데이’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행사로, 잔디 위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쉼을 느끼며 도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계절의 감성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본행사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재즈피크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원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양육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임영주 부모연구소 임영주 대표를 초청하여 ‘멘탈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녀의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실질적인 자녀 교육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소윤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재 문화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행사로, 6월 7일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잔디광장, 6월 8일에는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신청만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7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행사에서는 숲과 환경, 나무를 주제로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 소개,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 보는 목수 체험,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컵 받침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 나무 스탬프, 씨앗볼 뽑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 ▲자연물을 사용해 나만의 반지를 만들어 보는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목재 체험을 주제로 한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로봇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나무와 가까워지는 일상이 곧 탄소 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행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제24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미래, 명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금)까지 학교별로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3일 화지 배포 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