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31일, 온마을목공체험장(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6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일 가족체험 – 어린이 수납스툴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온마을 목공체험장과 함께하는 토요일 가족체험'의 일환으로,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목공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목공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망치와 드릴을 사용하여 나만의 ‘어린이 수납스툴’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작품은 각 가정에 가져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목공 체험을 통해 협력하고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마을목공체험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친숙하게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여름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된 여름이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화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장학사업,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이불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사랑과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제 규정 개정(안),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루어졌다. 김학동 이사장은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이 예천군의 지역 경쟁력 제고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정기 이사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5일 제30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채식 한끼 나도 몰래 감(減)탄하게 될거야’를 주제로 탄소중립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과 직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서구청 1층에서 아침 출근 시간에 새마을회와 함께 토마토, 오이 등 채소 나눔을 통해 채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감량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서구는 서구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상일중학교 등 10개 기관의 집단급식소에서 이날 점심을 채식 식단으로 제공하며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지난해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행사 현장 방문 및 SNS 등 홍보 활동을 펼쳐 813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온실가스 8356톤 감축, 1억5천여만원을 세대에 지급했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팔봉산 감자, 6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 2개를 6월 개최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팔봉산감자축제와 서산6쪽마늘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 과장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팔봉산 감자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을 가진 팔봉산 일원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팔봉산 감자축제 기간에는 감자캐기 체험과 감자요리 음식점 등이 운영되며, 감자를 비롯한 팔봉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마솥 찐 감자 시식,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등 입맛과 볼거리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황금감자 찾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산6쪽마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6월 5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회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중등졸업학력 2명과 고등졸업학력 3명, 총 5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했으며, 이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합격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초등과정 31명, 중등과정 160명, 고등과정 209명 등 총 400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시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지원 정책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검정고시 도전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학습 정보 제공, 응시 준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담양군과 담양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4일 봉산면 담양통합RPC에서 ‘2025년 담양쌀 프랑스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김범진 농협중앙회 총회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파리로 ‘풍요로운 담양쌀’ 18톤이 선적됐다. 담양쌀은 2023년부터 프랑스를 포함해 체코, 미국, 베트남 등지로 수출되며 해외 시장 개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단독으로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며, 수출액은 약 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물류비, 포장재 등 약 5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담양쌀의 안정적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은 올해 쌀 수출을 위해 물류비, 포장재 등 약 5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NH농협무역이 맡았으며, 현지 수입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이스푸드’가 담당한다. 에이스푸드는 프랑스 내 40여 개 아시안 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여 곳의 한식당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주를 비롯한 충북권 생활문화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의 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생활문화 축제로,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이브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개최되어, 우리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행사가 함께 운영됨으로써 시민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06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다. 이 중 91개 공연 동아리는 밴드, 무용, 가야금,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 감동과 흥겨움이 어우러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충주종합운동장 유구 전시관 옆에 마련된 ‘실내전시존’에서는 회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등 15개 전시 동아리의 정성 어린 창작 작품이 전시된다. 실내 전시는 6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오전 10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 월산4동과 송암동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음주에 이색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4동 주민들은 오는 13일 제2회 수박등 장미‧정원 마을축제를 연다. 눈요기만으로도 즐겁고, 체험 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특히 축제 당일 하루 동안만 개방하는 월산4동의 아름다운 정원 4곳을 관람하면서 장미 카페와 손뜨개 부스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가 관심이다. 먼저 이곳에 거주하는 주택 보유자 4명은 월산4동 마을 주민들과 소통 차원에서 지극정성으로 가꾼 각각의 정원을 오픈하기로 했다. 한 가정집에서는 정원에서 즐겁게 지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 시음과 다도 예절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신명 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과 매직 버블쇼, 각종 댄스, 시 낭송, 첼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장에서는 수박등 요리교실과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송암동 주민들은 같은 날 효천1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직접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간담회를 진행중이다. 나주시는 공직 내 청렴 문화 정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감사실장과 직원들이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2025년 청렴도 평가 기준 및 유의사항 안내, 측정 일정과 방향 공유, 직원 역할 안내 및 동참 요청 등 실질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소통 중심 청렴 시책인 ‘청렴 T.O.P.’ 및 ‘청렴 톡담회’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이런 시책은 청렴을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방향 소통과 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참여한 직원들은 결원 부서 인력 보강, 예측 가능한 인사 운영, 상습 폭언 민원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청렴 시책 성과로 중요직무급 도입